보좌관 드라마 이정재 신민아

2019. 6. 12. 22:25

보좌관 드라마 이정재 신민아

배우 이정재가 무려 10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한다고 합니다.
바로 아름다운 세상 후속으로 방영되는 JTBS 금토 드라마 보좌관입니다.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6월 14일 첫방송되는데요.
SKY 캐슬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이 났지만 리갈하이, 아름다운 세상 모두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드라마 보좌관 시청률도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보좌관 드라마 관련정보와 출연 배우들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정재는 1973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46세입니다.
실제 나이는 1972년생이라고 하는데요.
이정재는 정우성, 염정아, 고아라, 고아성이 소속된 아티스트 컴퍼니 소속입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온 이정재는 그동안 많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장동건과 더불어 유이하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 조연상, 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배우라고 하는데요.
드라마 모래시계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정재는 드라마 보좌관에서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인 장태준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갑수가 맡은 송희섭 의원의 수석 보좌관으로 국회의원이 되기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드라마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고 합니다.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 등을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보좌관 연출은 곽정환 PD입니다.

참고로 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첫 방송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스트리밍됩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한국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공개된다네요.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등 출연진이 화려한데요.

보좌관은 1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즌제 드라마로 보좌관1 10부작이 방영된뒤, 보좌관2가 1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라네요.

이정재는 그동안 태양은 없다, 시월애, 선물, 태풍, 하녀,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대립군, 인천상륙작전, 신과함께, 사바하, 어쩌다 결혼 등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전 역시 관상에서 수양대군 등장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정재 포스는 정말 인정해야죠.

이정재는 그동안 에어시티, 트리플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좋은 시청률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보좌관은 트리플 이후 출연하게 된 드라마인데요.
이정재는 기획적이나 내용적으로도 신선한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미와 감동을 시청자 여러분께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데 드라마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보좌관 OST는 엑소 첸과 워너원의 멤버였던 김재환이 맡았다고 합니다.

보좌관은 신민아가 내일 그대와 이후로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신민아는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 역할입니다.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 역할인데요.
신을 공천해준 당내 원로의원의 라이벌을 모시는 장태준(이정재)과는 묘한 대척점에 있는 인물입니다.
신민아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이정재 선배님의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 명의 의원이 움직이기 위해 이렇게 많은 보좌진들이 움직인다는게 놀랍네요.
그 안의 신뢰, 동경, 경쟁, 충성 등 다양한 관계를 보좌관 드라마가 잘 그려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신민아는 1984년생으로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입니다.
본명은 양민아인데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연극 전공을 하여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때려, 이 죽일놈의 사랑, 마왕,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사또전, 내일 그대와 등입니다.
전 마왕 재밌게 봤었는데요.

사실, 신민아의 드라마 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경주, 10억, 무림여대생 에도 출연했었습니다.
신민아는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주체적이고 성숙한 여성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드라마 보좌관이 걱정되는 이유가 신민아의 출연이기도 합니다.
이번 보좌관을 통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좌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 덕분인지 제작사 NEW(뉴) 주가가 오르더라구요.

임원희, 이엘리야, 김동준 등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홍보를 하는데요.
이정재와 신민아는 카카오톡 라이브챗을 통해 보좌관 홍보를 하는데 이정재, 신민아도 예능에 좀 더 출연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정재도 솔직히 드라마 성적은 좋지 않으니까요.

이정재가 맡은 장태준은 경찰대 수석 출신이지만
엘리트 경찰 간부들이 국회위원 앞에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을 보고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
경찰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가는 인물입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미소 속에 깊은 속내와 더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흥미롭고 치열한 여의도의 정치세계 우선 시놉시스는 기대가 됩니다.
출연배우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