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 나이 아내 신토불이

 

 

 

 

전 실제로 가수 배일호를 본 적이 있는데요.
지난 4월 여주 도자기 축제 초대가수로 출연하고 동시에 스타가요쇼 녹화가 진행되더라구요.
이 때 배일호를 봤고 중간에 옷을 갈아입을 때 관객들에게 예의를 구한다든지
노래를 부를 때 흥을 돋구는 등 무대매너가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가수 배일호가 6월 18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에 출연한다고 하네요.
배일호 대표곡 신토불이를 비롯해 아내와의 결혼 이야기 등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수 배일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배일호는 예명이고 본명은 김종원입니다.
종교는 불교로 알려져 있는데요.
1957년생으로 배일호 나이는 현재 만 61세입니다.
충청남도 논산 출신으로 논산관련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논산 딸기 축제 등 논산 행사에 참가합니다.

 

 

 

 

 

 

 

1975년 논산고등학교 졸업 후 밴드활동으로 음악생활을 시작한 배일호입니다.
가수 배호의 이름을 따서 배일호로 예명을 지었던 것인데요.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1993년 발표한 노래 신토불이가 대박이 났습니다.
국산품 애용을 주제로 한 곡인데요.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과 배일호 본인의 농가 출신 이미지가 맞물려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신토불이 노래로 인해 배일호는 10년이 넘는 무명생활을 벗어난 것입니다.

 

 

노랫말 대상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배일호는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내용 99.9 노래도 히트했습니다.
실제로 들었는데 노래 잘부르더라구요.


폼나게 살거야, 장모님 등 노래도 히트하였고 꾸준히 노래를 발매하였습니다.
데뷔한 지 4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배일호는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흰 양복에 구두까지 멋지게 차려입고 무대에 서면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구사합니다.

 

방송인 송해는 배일호에 대해 배일호 노래는 사회상이 들어있는 철학과 같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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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혜연 가수는 본인과 배일호는 스케줄이 정말 많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좋다 방송은 전국노래자랑 현장을 찾았는데요.
배일호는 자신을 보러 온 루게릭병 환자에게 사인을 해주며 따뜻하게 맞이해주었습니다.
2002년 메니에르 증후군을 앓았던 배일호입니다.

 

 

 

 

메니에르병은 귀 질환으로 어지럼증과 구토, 이명, 난청을 겪게 되는 병입니다.
청력저하를 동반한 질병으로 내림프 수종을 주된 병리현상으로 주로 30~50대에 발병하는데요..
배일호는 헌신과 그림으로 극복하였습니다.
배일호는 바둑 6단 정도의 실력자이며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섯 번의 개인전을 낸 화가이기도 한데요.

 

 

 

최근 배일호는 성악에 취미를 붙여 데뷔 39년차를 맞아 가곡 앨범을 낼 예정입니다.
배일호의 25번째 앨범이 가곡인데 아내와 함께 미술 전시회를 열기도 했었고
갤러리에 자주 갔을 때 현악 4중주와 성악에 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원시원한 외모와 그에 걸맞은 가창력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수 배일호이지만 매우 가난한 시절을 겪었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뼈저리게 가난했던 유년 시절을 보냈다네요.

 

 

 

도박과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 때문에 집안은 점점 더 기울어졌고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일호는 17살에 기차비만 챙겨 서울로 상경한 것입니다.
일용직부터 방송 진행 보조(FD)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하네요.
산전수전 힘든 일 겪었는데 신토불이로 성공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당시 행사를 가면 농산물을 주는 분들도, 막걸리 한 잔, 꼬깃꼬깃 접은 1000원짜리를 주는 분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배일호의 아내는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 손귀예 씨입니다.

 

 

 

 

 

 

 

배일호 노래 오뚝이 인생, 정말로 정말로는 아내 손귀예가 작사를 하였습니다.
경북과학대학 실용음악과를 나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배일호입니다.
늦은 나이에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만학도로서 꿈을 이루었습니다.
아내가 일하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어 부부가 되었는데요.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배일호와 대학을 졸업한 아내로 장인 장모의 결혼 반대가 심했었다고 합니다.
강력한 반대를 뒤로 하고 고달픈 결혼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뜨기 전이라 살기 힘들었고 배일호 아내는 TV 팔아서 친정엄마에게 금반지를 선물하기도 했었다네요.
사람이 좋다 방송은 배일호와 장모님과의 식사자리가 방송되었습니다.
화가인 아내의 영향을 받아 취미로 시작한 그림은 어느새 전시회를 열만큼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발성법부터 다른 성악이란 장르에 도전하여 앨범까지 발매하는 배일호입니다.
도전 정신 정말 응원합니다.

 

최근 2019팝켓 아시아뮤직페스티벌(PAMF2019)과 2019 길상사랑 한마음축제에 출연한 배일호입니다
지금도 많은 행사를 뛰고 있는데 정말 활동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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