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 나이 부인 딩크족

 

 

최근 김영하 작가의 산문집 여행의 이유가 발매되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습니다.
홍보를 위해서인지 6월 8일 대화의 희열2 방송에 김영하 소설가가 출연하였네요.
개인적으로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 소설 재밌게 봤었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설경구 주연으로 영화화가 되기도 했었죠.
그동안 백종원, 리아킴, 조수미, 한혜진 등이 출연한 대화의 희열2입니다.

 

2019/05/31 - [호원이/꿀팁&정보] - 한혜진 나이 키 콤플렉스

 

2019/03/02 - [호원이/꿀팁&정보] - 김중혁 작가 대화의 희열2 출연

 

 

소설가이자 여행자인 김영하 작가는 대화의 희열2에서 여행 노하우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신작 여행의 이유가 여행에 관한 아홉 가지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강원도 화천군 출신의 김영하 작가는 어린시절,
부모의 임지를 따라 이동할 수밖에 없어 이주하는 일이 잦았고 갑작스런 이주로 인해 겨우 사귄 친구들과의 이별을 반복해왔습니다.
김영하는 인생 첫 여행의 낯설면서도 흥분됐던 기억부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낀 혼자만의 여행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네요.


유희열, 김중혁, 다니엘 린데만, 신지혜도 각자 자신만의 여행 추억을 이야기하며 녹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영하 작가는 1968년생으로 만 50세 나이입니다.

 

 

 

 

 

 

키183cm의 김영하 작가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나왔으며 부인은 장은수 씨입니다.
김영하 부인은 두살 연하로 연세대학교 학사, 석사 출신이며 연세대학교 어학당에서 같이 한국어 교사로 일하면서 만났습니다.
대화의 희열2에서 김영하는 오감을 자극하는 그만의 여행 기억법을 공개했습니다.
군인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영하 작가입니다.
김영하는 10살 무렵 연탄 가스에 중독되어 그 이전의 기억이 모두 상실되었었는데요.

 

 

 

 

직업군인인 아버지로 인해 이사를 많이 다녀 내성적이고 수줍은 성격 탓에 학교에서 수업 발표도 제대로 못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서울로 상경한 이후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뀌었고 잠실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작가가 되기 전까지 꿈은 당시 종교가 가톨릭이라 가톨릭 사제였다고 하네요.
군대는 51사단 헌병대 수사과(방위병)를 나왔습니다.

 

 

김영하는 1995년 등단하여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뒤로 검은꽃으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옥수수와 나 작품으로 이상문학상도 수상했습니다.
젊은 작가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꼽히는 김영하 작가는 대화의 희열2에서
소설가로서의 입담과 많은 여행지를 다니며 느끼고 깨달은 경험담을 풀어냈습니다.
김영하 작가와 유희열은 친한 사이입니다.
김영하와의 김중혁 작가는 오랜 인연을 쌓아왔구요.

 

 

김중혁 작가는 김영하에 대해 새로운 시도를 가장 많이 하는 작가이며 작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작가라고 평했습니다.
2004년 한 해에 각각 다른 작품으로 동인문학상, 이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던 김영하 작가입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통해 알게 되신 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참고로 김영하 작가는 자녀가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면서 자식을 낳지 않기로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영하 연관검색어에 딩크족이 있습니다.
딩크족(DINK族)이란 맞벌이 무자녀 가정으로 부부가 결혼한 뒤 맞벌이를 하면서 자식을 두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김영하는 정관수술을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네요.
사고 방식이 독특하면서도 주관성이 뚜렷한 소설가로 꼽히는 김영하 작가는 공익광고도 찍은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퀴즈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인자의 기억법 등 소설을 발매했습니다.
또한 김영화은 많은 단편소설집과 산문집을 발매했습니다.
2017년 발매된 오직 두사람은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소설집이라고 하네요
2007년 스물 셋의 나이로 배낭 하나 메고 홀로 인도로 여행을 떠났던 김영하입니다.
비자 없이 중국으로 떠났다가 공항에서 추방 당하기도 했는데
여행이 내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며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작년 제26회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한 김영하 작가입니다.
미국에서 생활하기도 했고 뉴욕타임즈 인터내셔널 판에 칼럼을 기고한 적도 있어 번역활동도 하였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에서 서사창작 전공 교수로도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김영하의 문화포커스라는 라디오 방송도 진행했었습니다.
가수 이적과도 친한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습니다.

 

 

 


김영하 소설들은 해외에도 다수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신작 여행의 이유에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하면서 하게 된 여행에 대한 글도 실려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