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나가 사유리&아마미 유키 버킷리스트 리메이크! (최고의 인생을 찾는 방법)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주연을 맡았던 미국영화 버킷리스트입니다.
버킷리스트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고 합니다.
바로 여배우 요시나가 사유리와 아마미 유키(天海祐希)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제가 아마미 유키 팬이라서 정말 기다렸던 영화 소식이네요.

 

 

 

켄온 소속의 아마미 유키는 1967년생입니다.
본명은 나카노 유리로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입니다.
그만큼 연기력도 좋은편이고 무엇보다 딕션이 너무 좋습니다.
아마미 유키의 연기를 보면 확실히 일본어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톱캐스터, 보스, 골드, 긴급취조실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작년에는 무대 출연으로 스페셜드라마 위주의 활동을 했었던 아마미 유키입니다.

2018/06/10 - [일본/연예계뉴스] - 아마미 유키 A가 아닌 너와 스페셜드라마 출연!

 

벼랑위의 포뇨, 명탐정코난 순흑의 악몽, 메리와 마녀의 꽃등 애니메이션 더빙도 했었습니다.
일본판 버킷리스트 영화는 最高の人生の見つけ方 (최고의 인생을 찾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개봉될 예정입니다.
감독은 이누도 잇신이 맡았습니다.

 

 

 

이누도 잇신(犬童一心)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황색눈물, 구구는 고양이다 등의 작품을 만든 분입니다.
요시나가 사유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야되겠군요.
요시나가 사유리(吉永小百合)는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여러번 수상한 배우입니다.
1945년생으로 아역배우 출신이며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2015년 아라시(嵐)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출연한 영화 어머니와 살면(母と暮せば)도 흥행했었습니다.
아무튼 버킷리스트(최고의 인생을 찾는 방법)는 요시나가 사유리의 121번째 영화라고 합니다.
요시나가 사유리와 아마미 유키는 천년의 사랑 - 히카루 겐지 이야기 이후 18년만에 같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둘다 연기 실력이 좋아서 영화는 더욱 기대가 됩니다.
또한 버킷리스트(최고의 인생을 찾는 방법)는 워너브라더스 재팬이 제작한다고 합니다.

 

 

 

미국 영화 버킷리스트는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진단받은 주인공 두명이 서로 친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작성해둔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같이 실천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일본판 버킷리스트는 어떻게 각색이 되었을까요?
인생의 대부분을 가정에 바쳐온 주부 역할을 요시나가 사유리가 맡았습니다.
인생의 대부분을 일에 바쳐온 사장 역할을 아마미 유키가 맡았습니다.
일본영화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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