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180714 음악의날)

 


아마 최근 한국에선 드라마 위주의 연기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배우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보스를 지켜라, 닥터진, 트라이앵글, 스파이, 맨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김재중인 올해 일본에서 싱글 Sign / Your Love을 발매하며 솔로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스캇토재팬이라든가 아리요시 반성회, 시무라 동물원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뮤직스테이션에도 출연하였습니다.


아무튼 7월 음악의 날에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을 부른 영상입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은 amazarashi의 멤버인
아키타 히로무가 작사, 작곡을 한 노래입니다.
나카시마 미카의 싱글에 실려있기도 한데 아마자라시도 부른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카시마 미카가 부른 버전을 더 좋아합니다.
눈의 꽃으로 유명한 나카시마 미카인데 우리나라 노래방에도 등록되어있고
아시아송페스티벌로 한국을 방문한 나카시마 미카가 부르기도 했습니다.


절망적인 내용에서 희망적인 가사로 바뀌는 게 특징이고
무엇보다 음이 정말 높습니다. 그리고 노래에 감정을 실려서 부르는게 쉽지 않은 곡입니다.
김재중이 출연한다고 해서 자기 노래를 부를 줄 알았는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깜짝 놀랐었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안어울려요.


갠적으로 동방신기 좋아했었고 지금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뿐이지만
다섯명 모두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했습니다.
JYJ로 활동할 때의 노래도 좋아했구요.
특히나 김재중은 음색이 좋다고 생각했었던 멤버입니다.
그런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은 부르기 벅찬 느낌이네요.


아무튼 히로시마 봉사활동도 하고 음반은 10만장 이상을 판매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하는 모습이 좋네요.
그나저나 정말 늙지 않는 것 같아요.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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