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가와 마사히코 사망!
일본의 배우 츠가와 마사히코(津川雅彦)는 대표적인 우익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1940년생으로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년 전 한국영화와 일본영화를 비교하면서 한국영화의 수준을 높이 평가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우 츠가와 마사히코가 사망하였습니다.
아역배우로 시작하여 그동안 감독으로도 활동한 츠가와 마사히코입니다.
본명은 카토 마사히코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할을 5번 이상 맡았고
2000년 NHK대하드라마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할이었습니다.
드라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쩐의 전쟁, 독신귀족,
스트로베리 나이트, 바텐더, W의 비극, 필살사업인 시리즈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라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마지막 약속에도 출연하였었습니다.
영화 데스노트에도 출연하였었는데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BOSS(보스)와 메이의 집사에 출연했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사와무라 잇키가 출연했던 스페셜드라마 대여배우 살인 사건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78세를 끝으로 별세를 하였습니다.
1973년에 결혼하여 부인 아사오카 유키지는 알츠하이머 치매로 올해 4월 사망하였습니다.
집에서 헌신적으로 아내를 간병을 했었던 츠가와 마사히코는 작년 가을에 페렴을 앓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5월 20일 회견에서 츠가와 마사히코는
코에 튜브를 넣고 임했으며 컨디션이 괜찮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놀랐던 게 살이 정말정말 빠졌었었습니다.
죽음을 예상한 듯이 그녀를 남겨두는 것보다는 좋은 결과가 되었다며 코멘트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부인을 따라 이렇게 사망하고 말았네요.
그동안 작품활동 고생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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