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유미코 크레용신짱 성우 담당! (짱구 성우 바뀜!)

 

 

 

인기가 많은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원피스,
카드캡터 체리, 세일러문 등의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성우가 바뀌는 건 무척
예민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아빠 역할을 맡고 있던 오세홍 성우가
사망하면서 불가피하게 김환진 성우로 바뀌는 일도 있었죠.


또한 대한민국에선 박영남 성우가 짱구를
많이 맡아왔고 익숙한데 건강문제로 정선혜 성우가
짱구는 못말려 12기에서 짱구 성우를 맡았었습니다.

솔직히 어쩔 수 없는 문제인데 당시 많은 비난을 받았었는데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나름 본인도 열심히 했었을 텐데...


그런데 일본에서 짱구 성우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짱구는 못말려의 원래 제목은 크레용신짱이죠.

 

우스이 유스토의 원작인 일본만화 크레용신짱은 1992년부터

tv아사히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크레용신짱(クレヨン しんちゃん)에서 주인공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 역할을 맡았던 야지마 아키코에서
코바야시 유미코로 성우가 바뀐 것인데요.


27년 이상을 맡아왔었는데 목소리를 계속 유지하는 게
어려워져서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6월 29일이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아쉽습니다.


노하라 신노스케의 2대 담당 성우가 된
코바야시 유미코는 그동안 피스메이커 쿠로가네,
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 듀얼마스터즈, 가스파르와 리사 등의
애니메이션에 참여하였습니다.

 

걱정되는건
기존 성우랑 목소리가 달라 초반에 팬들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박영남 성우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뀔텐데..후우..미리 마음먹고 있어야겠어요...


한편, 4월에 개봉한 크레용신짱 극장판 26기
폭성! 쿵후 소년 ~라면대란~의 누적 흥행수입이
17억엔을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습격!! 외계인 덩덩이보다는 흥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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