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 AKB48 총선거 3위!

 

 

 

프로듀스48에 참가하여 내꺼야 센터를
맡았던 HKT48의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는
그동안 AKB48 선발총선거에서 최고 4위를 기록했었습니다.


HKT48의 사시하라 리노가 총선거 불출마를
하였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는데요.


우선, 속보 발표에서는 오기노 유카, 마츠이 쥬리나에 이어
3위를 하였기 때문에 3위안에는 확실히
랭크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목표는 1위였고
올해가 마지막 총선거 참여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6월 16일 나고야돔에서 개최된
제10회 AKB48 선발총선거입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결국 작년보다 5만 8천표 이상을 받으며
무려 14만표로 AKB48 총선거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스피치 소감을 발표하는데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타시마 메루, 야부키 나코, 타나카 미쿠 등이 다 순위가
올라 축하해주었는데...물론 미야와키 사쿠라 본인도
최고 순위입니다.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미야와키 사쿠라는 2012년 제4회 총선거부터 참여하였고
그동안 47위,26위,11위, 7위, 6위, 4위로 꾸준히 순위를 올렸습니다.


3위를 차지한 미야와키 사쿠라의 소감입니다.

 

투표해주신 여러분,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삿시 미안해요. 저는 계속 삿시의 등을 보고 와서
삿시의 1위의 뒷모습을 보며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삿시가 나오지 않는 총선거에서 제가
계속 삿시가 지켜온 1위를 지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죄송합니다. 선발에 hkt48의 나코와 미쿠가 들어와줘서
제가 1위의 뒷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닿지 않은 모양이에요
하지만 이제까지 가장 투표수가 많아서 정말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올해 마지막 총선거라고 생각하고 입후보했습니다.
처음으로 입후보한 총선거에서 47위를 받아서 그 후로 26위 11위 7위 6위 4위
정말 한번도 순위가 떨어진 적 없이 이번에도 3위로, 아쉬움도 있지만
한번도 순위가 떨어지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건
정말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제 긍지이므로
이, 저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저는 총선거를 끝내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졸업하는 건 아니니
앞으로는 슬픈 일이나 괴로운 일 뿐만이 아니라
웃는 얼굴로 가득한 아이돌 인생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정말 hkt48이 되어서, hkt48의 모두와 만나서 다행이에요
응원 감사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 미야와키 사쿠라인데
프로듀스48을 통해서도 한국에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등급평가도 기대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한편, 53rd 싱글 세계 선발 총선거의 1위는
마츠이 쥬리나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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