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 흥행 80억엔 돌파!
8월 한국개봉을 앞둔 명탐정 코난 극장판 22기
제로의 집행인입니다. 아무로 토오루(안기준)의
이야기를 다룬 극장판으로 4월 13일 일본에서 개봉하였습니다.
(名探偵コナン: ゼロの執行人)
매년 그랬듯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인 폭성! 쿵후 소년 ~라면대란~과
동시 개봉을 하였는데요. 크레용신짱은 박스오피스
10위권에서 아웃되었지만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로의 집행인은 개봉 9주차임에도
5위에 랭크되었고 결국 흥행수입 80억엔 돌파하였습니다.
아오야마 고쇼의 만화가 원작으로 애니메이션도
방영되고 있는 인기만화 명탐정 코난인데요.
정말 대단하네요...벌써 80억엔 돌파라니;
당연히 작년에 개봉했던 진홍의 연가의
68억엔 수익을 가뿐히 넘었습니다.
감독이 바뀐게 평이 좋았나봐요.
역대 명탐정코난 극장판 중 최고 기록인데요.
물론 6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봤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으니 원작이 완결이 안날 수 밖에...
아무튼 제로의 집행인에는 배우 우에토 아야가
성우 더빙에 참여하였습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주제가도 맡았죠.(零 -ZERO-)
아직 차트아웃도 안되고 있으니
롱런을 계속 할텐데 과연 100억엔까지 갈 지 궁금합니다.
특히나 최근 아무로 토오루가 표지를 장식하거나
스핀오프 작품 같은 경우(제로의 일상) 매진이 되거나 그러는데
아오야마 고쇼가 얼마전 후지모토상이라는 상도 받고 정말 경사네요.
절해의 탐정부터 매년 극장판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내년에 개봉되는 극장판 23기는
또 어떤 이야기로 재미가 있을 지 궁금합니다.
이런 애니메이션 극장판으로 여러 영화들이
죽을 쑤고 있기도 하네요...
참고로 크레용 신짱 극장판 쿵푸소년 라면대란은
누적 흥행수입 17억엔을 돌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