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쟈니8 기미가요 제창! (니시키도 료)

 

 

 

일본연예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아무래도 우익논란입니다.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君が代)를 부르는 것도


정말 민감한 문제인데요. 사실, 일본 연예계 내에서도


여러 논란을 가져옵니다. 짧은 곡이지만 정치적으로 봤을 때


일제강점기 때 한국인들에게 기미가요를 부르도록 하였고


그만큼 전범의 상징으로 인식되는데요.


쟈니스 사무소의 인기그룹 칸쟈니8(関ジャニ∞)의


멤버 요코야마 유, 니시키도 료, 무라카미 싱고가


기미가요를 제창. 부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칸쟈니8(칸쟈니에이또)는 2004년 데뷔하여


팬클럽 회원수가 60만명을 넘으며 NHK홍백가합전에도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쟈니스에서는 아라시 다음가는 인기 그룹이죠.

 

저도 정말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여름하면 칸쟈니8하는 느낌으로 좋은 노래가 많은데요.

 

멤버 시부타니 스바루가 탈퇴하여 6인조로


활동할 예정인데요. 얼마전에 발매된 베스트앨범


GR8EST는 30만장이 넘게 팔리며 오리콘 1위를 하기도 했죠.


아무튼 각 멤버들의 개인활동이 활발한데


대만콘서트도 앞두고 있는 와중에


기미가요 제창은 놀랍네요. 일본 중앙 경마회(JRA)의


CM에 출연한 요코야마 유, 니시키도 료, 무라카미 싱고


세명은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하여 기미가요를


제창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24일 효고 한신경마장에서 실제로 국가 제창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위 영상이 그 CM영상입니다. (다카라즈카 기념편)


아무래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지만 이번


칸쟈니8 멤버들이 기미가요를 부름으로써


우익논란이 있을 수 있겠네요.

 

 

 

한편, 칸쟈니8는 7월 15일부터


関ジャニ'sエイターテインメント GR8EST 돔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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