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데 케이스케 소속사 계약 종료! (아뮤즈)
일본의 소속사 중 하나인 아뮤즈는 다양한
가수와 배우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 퍼퓸, 호시노 겐 등이 유명하죠.
미우라 하루마, 사토 타케루, 요시타카 유리코 등
배우들도 있는데요. 아뮤즈 소속이었던
코이데 케이스케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1984년생인 코이데 케이스케(小出恵介)의
소속사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유는 바로
2017년 잡지 프라이데이를 통해 미성년자 여고생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던 것 때문입니다.
여고생과 술을 마시고 호텔로 데리고 가서 억지로 행위를 하는 등;;
합의는 하였지만 미성년자여서 불구속 입건되었었고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었죠.
토키오(TOKIO)의 멤버였던 야마구치 타츠야가 생각나네요.
워낙 다작을 하는 배우라서 드라마 진-JIN-,
N을 위하여, 영화 연공 등 재밌게 봤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당시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가 방송중지를 한다거나
맡고 있던 CM계약이 해제된다든가 후폭풍이 어마어마했죠.
그리고 오늘 아뮤즈가 코이데 케이스케와의
계약이 6월 4일부로 종료됨을 발표했습니다.
한 해동안 코이데 케이스케와 대화를 거듭한 결과,
그가 새로운 환경에서 걸어나갈 것을 합의하였다며
18세에 코이데 케이스케와 계약한 이후, 다수의 작품을
함께 걸어 왔지만 다시 제로부터 출발하게 된 코이데 케이스케를
응원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연기활동을 계속하려나 보네요. 그런데 받아줄 소속사가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호감형 이미지라 당시 인기도 없진 않았는데...
코이데 케이스케는 이번 계약 종료에 대해
그동안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많은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히고
조금씩 걸어가겠다며 변호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코이데 케이스케가 과연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시작할 지 궁금하네요..
한편, 아뮤즈는 아뮤즈 코리아를 통해
7월 21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A★JAM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후지와라 사쿠라, 오리사카 유우타, 사카모토 쇼고가
내한을 한다네요. 아뮤즈 소속인 우에노 주리가
굿닥터 일본리메이크에 출연하는 걸 보면
확실히 한국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