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 신상공개 얼굴 사진

 

 

대한민국은 범죄자 범인들의 얼굴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8조의2에 따르면
검사와 사법경찰관은 요건이 충족된 경우 피의자의 얼굴, 성명, 나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들의 신상은 공개가 되는데요.
사형구형을 받았지만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김성수가 있죠.
또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 진주 아파트 사건 안인득 등의 신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 신상공개도 결정되었습니다.

 

제주경찰청 소속 경찰관과 인권위원, 정신의학과 교수, 법학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신상공개위원회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범인 고유정 신상공개에 따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6월 5일 현재 아직까지 고유정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6월 4일 오전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때는 운동복으로 얼굴을 감싸 숨겼던 고유정입니다.
그러나 신상공개에 따라 이제 고유정은 언론 노출 때 마스크를 씌우는 등의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안해도 됩니다.
이제 고유정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겠네요.

 

 

 

 

 

 

 

고유정이라는 실물이 공개되었고 나이도 공개되었습니다.
고유정 나이는 36세입니다.


경찰은 고유정 얼굴은 차후 현장검증이나 검찰 송치 시 자연스럽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럼 고유정 얼굴은 언제 공개가 될까요?
바로 6월 11일 고유정이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될 때 고유정 얼굴이 언론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신상공개 위원회는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중대한 사안이라며 여러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신상공개로 인해 피의자 가족이나 주변인이 당할 수 있는 2차 피해 등 비공개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했다고 하네요.
고유정 가족도 당연히 감수해야죠.
고유정 부모가 자식을 잘못키우고 제대로 교육을 못시킨 죄니까요.


5월 25일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입니다.
고유정은 전남편 강씨와의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고유정은 전남편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해 결국 협의이혼을 하였는데요.

 

 

아이 양육권을 고유정이 가져갔고 전남편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매달 40만원씩 고유정에게 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고유정은 아이를 전남편에게 안보여주고 못만나게 했습니다.
결국 전남편은 법원에 가사소송(면접교섭권)을 제기했고, 지난달 초 법원으로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아이를 볼 수 있는 권리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고유정이 제주도에 아들을 데리고 만나게 되었는데 무인펜션을 예약하였고
전남편 차량은 근처 마트에 대놓고 자신의 차량에 태운뒤 펜션에서 전남편을 살해한 것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계획적인 범행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고유정은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전 남편 강씨의 남동생에게서 전 부인을 만나러간 형이 연락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시약으로 혈흔 유무를 감별하는 루미놀 검사를 통해 혈흔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고유정은 또다른 살해의혹도 있습니다.
고유정은 그래서 자신의 부모에게 전남편과의 아들을 맡긴 뒤 충북 청주시에서 현 남편과 재혼하였습니다.
그런데 고유정은 3개월 전 충북 청주에서 네살배기 의붓아들이 갑자기 숨진 사건과 관련해서도 이미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네요.

 

 

고유정의 친아들은 아닌 현남편의 아들로 의붓아들입니다.
부검을 통해 밝혀진 사인은 질식사인데요.
사건 발생 당시 고유정과 현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잠에서 깨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 역시 지금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의붓아들까지 죽였다면 정말 막장이네요.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테스트도 해봐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범행 후 이틀 후인 5월 27일 고유정은 펜션을 빠져나와 이튿날 완도행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조사 결과 고유정은 배 위에서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를 해상에 버리는 장면이 선박 폐쇄회로TV(CCTV)에 포착되었구요.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고유정 진술에 따라 해경에 협조 요청을 하고 제주~완도 간 여객선 항로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죠.
전 남편 강씨의 유족들은 시신을 꼭 찾았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꼭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유정 엄벌에 처해져야 할 것입니다

 

 

고유정은 휴대전화와 PC에서 살인과 니코틴 치사량 등의 살해계획 관련 검색어를 많이 검색했었다고 하비다.
범행 전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보아 계획 살인인 것입니다.
이제 고유정 얼굴 제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얼굴이 만천하에 공개되어야 겠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입니다.

 

 

 

 

 

 

 

 

 

아래 사진 출처는 연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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