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남편 나이

2019. 5. 7. 11:50

오미연 남편 나이 딸 오미연의 야매식당 정영숙 성국현

최근 방송되고 있는 일이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 출연중인 배우 오미연 입니다.
탤런트 박원숙과 친한 사이로 알려진 오미연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에 출연합니다.

배우 오미연이 오랜만에 방송출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을 앞두고 시청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오미연은 이번 방송 출연에서 남편 성국현과 친동생이 출연합니다.

데뷔 47년차인 배우 오미연에 대해 알아봅시다.
1953년생으로 나이 만65세 오미연은 대구 출신입니다.
배화여자고등학교를 나왔으며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1973년 데뷔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오미연은 아침마당 등 교양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습니다.
6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였기 때문에 친숙하실 겁니다.

당시 MBC공채 탤런트 시험에서 4000명의 응시자 중 1등으로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그당시 배우들은 방송사를 옮겨가며 드라마 출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오미연 역시 MBC드라마에만 출연해왔습니다.

유망주 연기자상과 PD가 뽑은 최고 연기자상을 받은 오미연은 전원일기,
한지붕 세가족, 남자셋 여자셋, 애정의 조건, 2004 인간시장, 미워도 다시한번 등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전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밖에 오미연은 아이두 아이두, 내딸 금사월, 데릴남편 오작두에 출연했습니다.
한 지붕 세 가족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게된 오미연 입니다.

80년대에 광고 출연료만 1억을 넘게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87년 한지붕 세가족 촬영당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7시간에 걸쳐 얼굴을 600바늘이나 꿰맬 정도로 수술을 취뤘습니다
당시 오미연은 임신중이었고 아이를 위해 다리 수술을 포기했습니다.

임신 7개월에 양수가 터져 조산한 셋째 딸이 뇌수종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뇌수종은 수두증으로 불리는 병으로 뇌안에 뇌척수액이 축적되어 머리가 커지게 되는 장애입니다.

아무튼 오미연 딸은 수술을 했고 수술 후유증으로 심한 천식을 앓게 되어 캐나다로 이민을 갔습니다.
캐나다가 공기가 맑고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어 있으니까요.

오미연은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에도 한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특히나 오미연의 친정어머니가 살림을 도와주었고 남편도 가사를 분담했다고 합니다.

어느새 결혼 40주년을 넘은 오미연 성국현 부부입니다.
1977년 성국현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나게 되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정식으로 서로를 소개받은 뒤 사귀게 된 두사람입니다.

남편은 매일 아침 오미연을 방송국에 데려다주고 지극정성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미연 부부는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정한 여배우의 정년이 45세여서 보험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집안일을 도와주던 가정부가 갓 돌을 넘긴 셋째 딸을 납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집에 강도가 들이닥치기도 했습니다.
오미연 가족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네요.

두명의 아들과 한명의 딸을 둔 오미연 부부입니다.
강도들이 남편의 목에 칼을 대고 협박을 했고 현금을 빼앗겼다고 합니다.
결국 셋째딸 치료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1990년 캐나다로 이민을 간 것입니다.

건강 관련 회사를 경영하기도 했던 오미연 부부입니다.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미연이 약초를 비롯한 건강관리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오미연은 고추장, 삼채 등 다양한 식품 판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미연은 스타강의 회사를 설립하여 박원숙 등과 함께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산아로 태어나 병치레가 잦았던 딸과 심한 아토피를 앓았던 둘째 아들을 위해 건강식에 힘썼던 오미연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24시간 돌아가는 대형 약탕기와 직접 만든 팽이버섯 간식 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오미연의 야매식당이라는 유튜브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는 오미연입니다.

오미연은 오미연의 야매식당 유튜브를 통해 사람이 좋다 방송에 나온다며 홍보를 했습니다.
정영숙 명장을 만나기 위해 김해로 촬영을 가기도 했습니다.
오미연의 야매식당은 약선 요리가 중심으로 수익을 내기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먹기 힘든 현대인들의 식습관에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했다고 합니다.
촬영 보조를 자처한 남편과 아들도 출연하는데 방송 기대됩니다.
직접 채취한 나물로 오미연이 선보일 특별한 음식 기대됩니다.

오미연의 야매식당은 오미연의 친동생과 운영합니다.
동생 오성민씨의 직업은 영상제작자로 현재 OCIC FILM 대표로 있습니다.
약선요리를 중심으로 야체와 채소 위주의 식단을 만들고 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 사람이 좋다 방송에는 전유성이 출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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