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카즈나리 아사다가 영화 주연!

 


쟈니스 사무소의 아라시(嵐)는 작년부터 데뷔 20주년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ARASHI Anniversary Tour 5×20)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입니다.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룹활동을 중단할 예정인 그룹 아라시입니다.
활동 휴지 소식이 발표되고 아라시의 예전 CD 및 DVD가 오리콘 차트에 다시 랭크인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오노 사토시는 연예계 활동도 중단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영화 소식입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푸른 불꽃, 간츠, 플래티나 데이터, 암살교실, 어머니와 살면, 라스트레시피 등에 출연했습니다.
어머니와 살면 영화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유성의 인연 재밌게 봤습니다.
야마다 타로 이야기, 프리터 집을 사다,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블랙페앙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이번에 찍는 영화는 어떤 영화일까요?

 

 

 

 

2020년 개봉예정으로 영화 제목은 아사다가(가제)입니다.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와 형제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호리프로 소속인 츠마부키 사토시는 영화 우행록 개봉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2018/12/23 - [일본/연예계뉴스] - 츠마부키 사토시 내한 예정! (우행록)

 

 


이번 영화는 사진가 아사다 마사시 씨의 2권의 사진집 아사다가, 앨범의 힘(アルバムのチカラ)을 원작으로 한다고 합니다.
실사화 왕국답게 소설, 만화는 물론 노래마저 실사화 되는 일본인데요.
사진집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은 되게 생소한 것 같습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부모님과 형이 있는 4인 가족의 차남으로 자란 마사시를 연기합니다.
가족 사진을 찍으며 사진계의 아쿠타가와상이라고도 불리는 제34회 키무라 이헤에 사진상을 수상했지만
가족 사진을 찍으며 점차 자신의 행동에 당황스러움을 느끼며 사진을 찍을 수 없게되고
사진은 무엇인지 의미를 찾게 되는 가운데 대지진이 일어나며 가족과 사랑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영화가 슬플까봐 걱정입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연기하는 동생 마사시는 매우 자유분방하며 어느새 용서해버리게 되는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역할입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형 역할로 착한 동생을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유키히로 역할이라고 합니다.
츠마부키 사토시 역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주연남우상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실력파 배우 두사람이 모여 어떤 영화를 만들어 낼 지 영화 아사다가 기대됩니다.
아사다가(浅田家)의 촬영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감독은 나카노 료타(中野量太)라고 합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츠마부키 사토시에 대해 그동안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함께 연기하면 제가 부족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기회가 좀처럼 없기 때문에 즐기면서 촬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은 영화 검찰 측의 죄인이 작년에 개봉했었습니다.

2018/06/22 - [일본/연예계뉴스] - 기무라 타쿠야&니노미야 카즈나리 투샷 잡지표지! (검찰측의 죄인)

2018/08/30 - [일본/연예계뉴스] - 검찰측의 죄인 박스오피스 1위! 흥행수입 5억엔 돌파!


29억엔의 히트를 기록했던 검찰측의 죄인 DVD와 블루레이가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1위를 하였습니다.

 

嵐 二宮和也が 来年公開の映画「浅田家(仮題)」に主演し 俳優 妻夫木聡と初共演することが 分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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