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와 타카코 굿와이프 일본판 주연!
드라마 굿 와이프(The Good Wife)는 미국 드라마입니다.
시카고를 배경으로 시즌7까지 제작되었으며 스핀오프도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굿와이프는 한국에서 리메이크가 되었습니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나나 등이 출연하여 2016년 tvn에서 방영이 되었습니다.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어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선 시청률이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굿와이프가 일본에서도 리메이크가 됩니다.
참고로 러시아에서도 리메이크가 된다고 하는데요.
일본판 굿와이프 주연을 배우 토키와 타카코(常盤貴子)가 맡았다고 합니다.
토키와 타카코는 스타더스트 소속의 1972년생의 여배우입니다.
배우 나가츠카 케이시와 결혼하였으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마레, 솔개, 뷰티풀 라이프, 천지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였는데요.
2019년 1분기 일드 굿와이프 일본판입니다. (グッドワイフ)
변두리 로켓 시즌2 후속으로 TBS 일요극장에서 방영이 될 예정입니다.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이후 약 19년만에 TBS 드라마 주연을 맡는 것입니다.
역시 스토리는 비슷합니다.
16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게 된 하스미 쿄코 역할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일부 출연배우도 공개되었습니다.
코이즈미 코타로, 미즈하라 키코, 키타무라 타쿠미, 타키토 켄이치, 카쿠 치카코, 요시다 코타로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토키와 타카코는 19년도 더 된것 같은데 이렇게 TBS 드라마 주연을 맡게되어 돌아왔다는 느낌이 든다고 코멘트하였습니다.
또한 오랜만이라서 변했다고 느낄 부분도 많이 있을 것 같고 지금부터 또 즐겁다며 신인 여배우 느낌으로 힘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청자들에게는 현재 의욕이 넘친다며 여러 스토리가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극 중에서 반드시 해결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코멘트했습니다.
드라마 기대됩니다.
미국, 한국과는 또 어떤 매력의 드라마 리메이크일까요?
일본드라마 특성답게 전도연 굿와이프보다는 확실히 더 심한 원톱물일 것 같네요.
일본판 리메이크 굿와이프는 아사도라 마레를 쓴 시노자키 에리코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연출은 언내추럴, 중학성일기를 담당한 츠카하라 아유코라고 합니다.
토키와 타카코는 드라마 홍보를 위해 1월 1일 세키구치 히로시의 도쿄 프렌드 파크 정월 SP에 출연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