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웬티·트웬티 쟈니스사무소 40명 유닛 결성! (20·20)

 

일본의 소속사 쟈니스사무소(ジャニーズ事務所)는 쟈니 키타가와가 설립했습니다.
TOKIO, V6, 킨키키즈, 아라시(嵐), NEWS, 칸쟈니8, 캇툰, 헤이세이점프 등 많은 남성그룹이 속해있습니다.

 

 

 

 

Kis-My-Ft2(키스마이풋2), 섹시존, 에비씨지, 쟈니즈WEST 등도 속해있습니다.
올해 6인조 King & Prince (킹앤프린스)가 메이저 데뷔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맙(SMAP)도 쟈니스사무소 소속이었으며 일본연예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합니다.
또한 연습생 개념인 쟈니스주니어(ジャニーズJr.)가 있으며 쟈니스 주니어를 통해 메이저데뷔를 하게됩니다.
SixTONES, HiHi Jets, 도쿄B소년 등 쟈니스 주니어도 다양한 유닛이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칸사이 주니어인 나니와 단시가 결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쟈니스 사무소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주니어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 트웬티·트웬티(トゥエンティー・トゥエンティー)를 결성한다고 합니다.
사실, 트웬티트웬티(20·20)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기획되어 온 것입니다.
물론 일본에는 AKB48, 노기자카46 등 인원이 많은 걸그룹이 있지만
쟈니스 사무소가 이런 다인원의 그룹을 만들 것이라고는 별로 상상이 되지 않았었죠.
아무튼 트웬티트웬티(토니토니) 결성 프로젝트가 본격화 됩니다.
물론 지금까지 쟈니스 사무소에서 최다인원 그룹입니다.

 

 

 

2020년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은 1964년이후 56년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입니다.
아시아 최초 하나의 개최지에서 두 번의 올림픽입니다.
약 600여일이 남았습니다.

 


아무튼 40명으로 결성될 쟈니스사무소의 유닛 트웬티트웬티입니다.
사무소 제1호 아이돌의 궤적을 그리는 쟈니즈 전설 부타이 공연이 7일 시작됩니다.
무대 개막 2일전 쟈니 키타가와 사장이 9명의 쟈니스 주니어를 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9명이 트웬티트웬티의 후보생으로 활동하며 올해 11명을 더 뽑아 20명으로 만들며
내년까지 20명을 더 영입하여 최종적으로 40인조 그룹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쿄올림픽이 결정된 2013년부터 구상해왔다고 합니다.

 

 

 

타키&츠바사의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연예계 은퇴를 하고 후배 양성을 할 예정인데요.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트웬티·트웬티 프로젝트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40명이 어떻게 활동을 할 지. 쪼개서 활동할 지.
칸사이 쥬니어는 포함이 될 지. 궁금하네요.
몇백명이 되는 연습생 중에서 과연 누가 뽑힐지도요.
또한 이 트웬티·트웬티에서 메이저 데뷔를 하는 멤버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쟈니스의 기획력이 사실 일본 내수용이라 세계에 먹힐지;

 

 

도쿄올림픽 개폐회식에는 시이나 링고라든가 안무가 MIKIKO 등 다양한 예술분야인이 참가합니다.
One Ok Rock이라던가 라르크앙시엘, 하츠네 미쿠, 캇툰, 각트,
아라시, AKB48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쟈니스의 영향력을 보여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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