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 유카 혐한 발언 사과!
프로듀스101과 AKB48의 콜라보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이
엠넷을 통해 방영예정인 가운데 AKB48의 멤버인 타노 유카 소식입니다.
타노 유카는 AKB48 12기생으로 춤을 굉장히 잘추는 멤버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멤버였는데요. 아쉽게도
인기는 많지 않은 멤버입니다. 작년 총선거에서는 권외를 하게 되었죠.
악수회 성적도 좋지않고,
최근 들어서는 싱글에도 선발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타노 유카의 혐한발언이 화제입니다.
2월 1일에 있었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과 관련하여
코멘트를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프로듀스48도 개최될 예정이니까요.
그런데 타노 유카는 눈 성형 얘기 도중에 한국 갔다온 사람은
다 성형했다고 생각하며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이 싫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이 되고 싶어하는 일본인은 싫다며 인스타그램에
한국이라고 쓰여져있거나 한글이 쓰여져있는 사람은 무리라고 코멘트했습니다.
그뒤로 삼겹살 등 여러 한국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데요.
물론 한국이 싫다거나 한국사람이 싫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한건 아니지만
결국 간접적으로 이야기한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말을 한 뒤에 넷우익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았지만 한국팬들의 많은 비판이 있었습니다.
너무 경솔했던 것 같네요. 타노 유카를 호감으로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2월 4일 타노 유카는 트위터를 통해 혐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내용을 대충 번역하자면 이번에 방송했던 인스타 라이브에서 오해의 발언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고 불쾌감을 주었습니다.
경솔하고 이기적인 발언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자신을 되돌아보겠다며 죄송하다며 코멘트했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한국팬들은 많이 등을 돌렸네요...이미;
프로듀스48로 인해 AKB48의 한국팬들이 더 많아질거라 기대했었는데;
아쉽습니다..한편, 오카다 나나가 센터를 맡은 AKB48의 싱글 51집이
3월 14일 발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