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자와 히데아키 은퇴! 타키&츠바사 해체!

 

쟈니스 사무소는(ジャニーズ事務所)는 일본의 연예 기획사입니다.
TOKIO, V6, 아라시, 킨키키즈, 헤이세이점프, 킹프리, 캇툰, 칸쟈니8 등이 속해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2002년 데뷔한 유닛 타키&츠바사(タッキー&翼)입니다.
타키&츠바사는 타키자와 히데아키와 이마이 츠바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시부타니 스바루와 함께 쟈니스 주니어때 인기가 많았었는데요.
지금까지 16장의 싱글을 발매하였습니다.


2014년 이마이 츠바사가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 병으로 컨디션이 안좋아졌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그룹활동을 중지하며 둘다 솔로활동을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올해 이마이 츠바사는 메니에르병이 재발하였었습니다.

 

2018/03/29 - [일본/연예계뉴스] - 이마이 츠바사 메니에르병 재발!


그런데 결국 타키&츠바사는 해체하게 되며 이마이 츠바사는 쟈니스를 퇴소한다고 합니다.
또한 타키자와 히데아키(滝沢秀明)는 은퇴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V6의 멤버 미야케 켄과 KEN☆Tackey 유닛으로도 활동했었는데요.
이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주로 부타이에서 활동했었지만
작년에 영화 첫 주연을 맡기도 했었고 아랍에미리트 친선대사로도 활동했습니다.
또한 고고한 메스라는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촬영중이며 내년 방영예정입니다.

 

2018/07/19 - [일본/연예계뉴스] - 타키자와 히데아키 고고한 메스 드라마 주연!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쟈니스 주니어 후진양성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마이 츠바사는 병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소속사를 퇴소한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마이 츠바사는 얼른 몸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매년 가부키 무대를 하기 때문에
쟈니스 주니어를 관리하고 잘 챙기지만 이렇게 은퇴까지 하고 매진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추가로 부타이,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를 프로듀스하는 일에 전념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12월에는 디너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타키&츠바사는 팬클럽을 통해 지지해준 팬 여러분들께 보고가 있다며
작년에 그룹 활동의 휴식 이후 1년이 지났고 그동안 각자의 인생을 깊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사무소와도 대화를 거듭하여 최종적으로
타키&츠바사는 2018년 9월 10일을 끝으로 해산의 길을 선택했다고 코멘트했습니다.
16년간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활동을 했냐고 물으신다면
당당하게 답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까지의 시간은 보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가득하며 뻔뻔하지만 앞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나가게 될 저희 두 사람을 지켜봐주신다면 기쁠 것 같다고 끝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활동 고생많았습니다.

 

 

 

추가로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CM과 라디오도 올해 안에 종료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개최된 타키자와 가부키 2018의 DVD와 Blu-ray도 발매예정입니다.


뭔가 너무 급작스럽기도 합니다. 정말 놀랐네요.


그동안 쟈니스 사무소 소속의 연예인들이 많이 퇴소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이마이 츠바사가 쟈니스 퇴소를 하게 되지만
스맙(SMAP)의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 쿠사나기 츠요시를 시작으로
야마구치 타츠야, 시부타니 스바루까지 갑자기 늘어난 느낌이 있습니다.


쟈니 키타가와 사장이 아무래도 나이가 많이 들어서 후계자를 양성해야되는데
타키자와 히데아키라면 충분히 잘 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연예계 은퇴는 아쉽긴 하네요.
그렇지만 앞으로의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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