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 마나 만푸쿠 내래이션 담당!

 

아사도라라고 불리는 NHK아침드라마입니다.
정식 명칭은 NHK 연속TV소설입니다.

 

 

 

나가노 메이 주연의 절반 푸르다가 현재 방영중입니다.
4월 2일 첫방송되어 총 156부작으로 9월 29일 최종회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20%가 넘는 평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배경 및 설명을 위해 내레이션이 필요한데요.
절반 푸르다(半分、青い。)의 내레이션은 배우 후부키 준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절반 푸르다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만푸쿠(まんぷく) 소식입니다.
10월 1일 첫방송 될 예정으로 후쿠다 야스시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만푸쿠의 주연은 안도 사쿠라가 맡았는데요.


아역배우 출신의 아시다 마나(芦田愛菜)가 만푸쿠 내래이션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아침드라마 만푸쿠는 태평양전쟁 전후 인스턴트 라면을
최초로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와 그의 아내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하세가와 히로키, 마츠시타 나오, 카나메 준, 우치다 유키,
오타니 료헤이, 마츠자카 케이코, 마츠이 레나, 세토 코지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아시다 마나가 만푸쿠의 내래이션을 맡게되는 것은 아침드라마
역사상 최연소로 내레이션을 맡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2004년생인 아시다 마나는 연기력도 좋고 발음도 상당히 좋죠.
영화 고백, 버니드롭과 드라마 마더, 마루모의 규칙, 내일 엄마가 없어,
OUR HOUSE 등에 출연한 아시다 마나입니다.


솔로 음반도 발매했었고 많은 CM도 찍어서 정말 유명하죠.
올해 개봉한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에도 더빙으로 참여하였고 딕션도 좋습니다.
만푸쿠 기대가 됩니다.


만푸쿠의 음악은 川井憲次(카와이 켄지)가 맡는다고 합니다.
아침드라마 우메짱 선생 음악을 맡았던 분이라네요.
주제가는 누가 맡게 될 지 궁금합니다.
호시노 겐이 맡았던 절반 푸르다 주제가도 좋았거든요.

 

 

 

참고로 만푸쿠가 역대 아침드라마 99번째 작품입니다.


100번째 작품도 이미 정해졌는데 바로 히로세 스즈가 주연인 나츠조라 (夏空 -なつぞら-)입니다.
내년에 방영될 예정인데 100번째 기념비적 작품이라 촬영이 이미 시작된 것 같더라구요.

 

 

사쿠라 모모코 사망! (마루코는 아홉살)

 

마루코는 아홉살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아시나요?
한국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는 만화로
일본에서는 도라에몽, 사자에상, 크레용신짱 등과 함께 장수애니메이션에 속합니다.

 

 

 

마루코는 아홉살(ちびまる子ちゃん)은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주제가인 おどるポンポコリン(춤추는 폼포코링)은 정말 유명하죠.
만화가 사쿠라 모모코의 만화가 원작으로 작가 자신의 어릴 적 시즈오카 현의 이야기가 모티브입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후지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필가로도 활동한 원작자 사쿠라 모모코(さくらももこ)가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8월 15일 20시에 유방암으로 별세한 사실이 27일 밝혀졌습니다.
꽤 늦게 알려졌네요. 53세라는 젊은 나이의 사망하였습니다.
장례식이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척들로만 이루어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식이 늦게 전해졌네요.


나이가 들었어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였고 무엇보다
MACO, 오오하라 사쿠라코, 쟈니즈WEST, PUFFY 등 여러 가수들의 노래 작사에도 참여하였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쿠라 프로덕션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사쿠라 모모코는 헤이세이 30년 8월 15일 오후 8시 29분, 유방암으로 영면하였습니다.(향년 53)
그동안 따뜻한 응원을 해주신 팬 여러분과 신세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는 것과 함께 여기에 삼가 보고드립니다.
사쿠라 모모코는 1984년에 만화가로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을 때
30년간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이 있었지만,
작가로서 저는 너무 행복한 세월을 보내고 있으며
작품을 그리는 것, 그것을 즐기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사쿠라 모모코와 저희의 소원이며 기쁨입니다.
또한 장례 고별식은, 유족에 의향으로 친족·근친자만으로 거행되었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에서는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보다는 압도적으로
인기가 없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마루코는 아홉살을 아는 분이 꽤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원작만화는 대원씨아이에서 모모는 엉뚱해라는 제목으로 정발되기도 했었습니다.

 


 

후카다 쿄코 사진집 발매예정!

 

후카다 쿄코(深田恭子)는 호리프로 소속의 여배우입니다.
1982년생으로 후캬쿙이라고 부립니다.

 

 

가수로도 활동했던 후카다 쿄코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다작배우입니다.
예쁜 외모로 CM도 많이 찍고 있습니다.


미나미군의 연인, 학교는 가르칠 수 없다!, 천지인,
세컨드버진, 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 사이런트 푸어,
세컨드러브, 여자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아, 헬로 네즈미,
하극상 수험,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올해는 이웃집 가족은 푸르게 보인다 드라마 주연을 맡았었습니다.
NHK 삿포로 방송국이 제작하는 홋카이도 150년 기념 드라마인
영원의 니시파 ~홋카이도라고 이름 붙인 남자 마츠우라 타케시로에도 출연합니다.
아라시(嵐)의 멤버 마츠모토 준과 같이 출연하였죠.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후카다 쿄코의 사진집 소식입니다.

 

 

후카다 쿄코는 그동안 사진집을 정말 많이 발매했습니다.
거의 매년 한권은 발매했던 것 같네요.


후카다 쿄코의 최신 사진집인 Blue Palpitations가 9월 20일 발매된다고 합니다.
이번이 20번째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진 촬영은 모두 하와이에서 찍었고 취미인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번 사진집은 총 160페이지인데요.
후카다 쿄코는 바다에 들어갔다며 도쿄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멋있게 찍었으니 사진집을 통해 바닷바람과 햇볕을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코멘트하였습니다.


매번 사진집 판매량이 좋아서 계속 발매되는건데 이번에도 판매량 좋았으면 좋겠네요.

한편, 올해 개봉한 영화 하늘을 나는 타이어는 흥행수입 16억엔 이상을 거두었습니다.
나가세 토모야, 딘 후지오카, 타카하시 잇세이도 같이 출연했었죠.

 

 

 

일본은 연예인들이 사진집이나 포토북을 많이 발매하더라구요.

일본연예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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