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후원금 반환 집단소송

 

 

 

 

드디어 윤지오 시녀들이 정신을 차린 것 같습니다.
윤지오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6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로 후원금을 반환해달라는 소송을 내는 것인데요.


소송에 참여한 후원자는 무려 370명 이상으로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000만 원대라고 합니다.
시녀들이 정말 많긴 했네요.


그동안 윤지오를 옹호하던 더쿠, 워마드, 여성시대 등 여초사이트도 어째 조용합니다.
뒤에서 다 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겠죠.

 

 

 

 

 

 

배우로 활동했던 윤지오는 장자연 관련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라고 자처하였습니다.
1987년생인 윤지오는 현재 만31세입니다.
윤지오 본명은 윤애영인데요.
윤지오 어머니는 캐나다인으로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11년까지 작은대회까지 포함 총 8~9개 미인 대회 참가한 윤지오는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했었습니다.
아프리카TV BJ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자연 사건으로 인해 윤지오에 대해 우호적인 여론이 강했습니다.
우선,저는 대한민국이 윤지오라는 한 여자로 인해 이렇게 난리가 난 것이 께름칙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의문을 품었던 것은 바로 윤지오 저서 13번째 증언입니다.
장자연 사건과 리스트의 목격자인 윤지오가 밝히는 10년의 기록을 담았는데 굳이 책까지 쓴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죠.
저라면 후원금으로 책을 발간해서 팔지않고 자신이 얘기하는 장자연 사건에 대한 진실을 무료로 배부했을 것입니다.
또한 저라면 북콘서트에서 해맑게 웃지는 않았을 겁니다.


윤지오는 지난 4월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설립한다며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후원을 하였고 후원금은 1억 5000만원 이상으로 추정되었는데요

 

 

윤지오의 캐나다 출국 직전 김수민의 폭로로 인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장자연을 이용했다는 논란에 빠졌습니다.
김수민 작가는 2017년 혼잣말이라는 책을 출판한 페미니스트 작가입니다.
윤지오와 김 작가는 2018년 6월29일부터 2019년 3월8일까지 매일 연락하며 지냈습니다.

윤지오는 후원금에 대해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 후원금으로 쓰일 것이고
'지상의 빛'에서 모인 후원금 또한 1원도 쓰지 않았다고 해명하기도 했었습니다.

 

 

 

 

 

 

 

윤지오는 현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당하고,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후원자들은 윤지오가 모금된 후원금이 얼마인지, 어디에 썼는지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에 강하게 반발하여 비판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들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후원을 한 게 아니라 제2의 장자연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한 것인데 말이죠.


윤지오는 PLAS조형아트서울 2019에 초대작가로 초청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표절 논란에 휩싸여 미술 전시회 참가를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후원금에 대한 얘기는 없고 전시회까지 개최하려는 윤지오에 대해 당연히 비판이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신빙성 논란에 휩싸이자 캐나다로 출국해버린 윤지오입니다.
윤지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후원금에 문제없다며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장자연 사건 이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10년 간 캐나다로 해외 도피를 하였다고 하지만 윤지오는 아주 왕성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자신을 공개 지지했던 구혜선과 심진화를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 저격하기도 했구요.
윤지오는 정우성에게 먼저 SNS로 메시지를 보내고, 개인적으로 받은 답장을 공개하면서 인연도 없는 다수 연예인들에게 먼저 문자를 보내 민폐를 끼쳤습니다.

 

 

 

김수민 작가와 진실 공방의 결과는 다소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또한 윤지오는 박훈 변호사와 대립하기도 했습니다.
출국금지 조치를 해야한다고 얘기했던 분이 박훈 변호사입니다.


윤지오는 신변위협 주장 관련 진위 문제와 경호비용 등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어머니 소재 거짓말을 한 것도 충격이었죠.
윤지오는 불거진 논란과 의혹에는 한마디 답변도 없이 본인이 중요한 사람, 여론의 피해자라는 주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고소하겠다라며 계속 빼엑 소리만 지르고 있구요.

 

 

윤지오는 뜬금없이 2019년 5월 14일 가족의 감금과 폭행에 대해 고소한다는 내용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윤지오는 가족 문제로도 가족간의 관계가 틀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장자연 전 남자친구는 윤지오 이름을 들어 본적도 없다며 듣보잡임을 밝혔습니다.
증언에도 문제점이 많은데 이것은 그렇다치고 후원금 문제 당장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윤지오는 허위 사실을 보도한 언론매체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악플러 고소와 함께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매체들도 고소진행을 준비중임을 공표합니다.

이번 한 잡지사는 저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고 저에게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악행처럼 독자들에게 충분한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점을 보아 이번 결정은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저지른 실수는 많은 시민을 선동하도록 이끌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캐나다에서 거주하므로 귀가한다고, 여러번 돌아가야한다고 이야기를 한바있고, 저의 보호시설이 노출되었고, 심지어 변경된 숙소에도 기자가 왔으며,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떠나야했던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이것을 지적하며 조롱거리와 웃음거리를 만들일이 아니었단 말입니다. 저는 한국에 거처가 없고 저의 집은 몇년동안 한국이 아닌 캐나다였습니다. 캐나다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들의 표현대로라면 일과를 마치고 도망을 가는것입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이들의 표현대로라면 매일 일과를 마치고 매일같이 '빤스런'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돈이 있는자이건 없는자이건 법 앞에서는 공평해야합니다. 개개인을 소송하는 만큼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매체와 기자 또한 고소를 진행합니다.

법위에 선 사람들을 법 아래로 내려오게 하는 시도를 합니다. 이것이 공평한 것입니다. 죄를 물을 때에도 공평해야합니다. 누군가는 힘이 약하여 죄를 묻고, 누군가는 힘이 강하다하여 죄를 안묻는 것 조차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의 사실을 알 권리를 오히려 기망한 기사들과 거짓 보도들로 혼란에 빠뜨린 죄를 묻겠습니다. 이것이 올바른 매체와 기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제가 조치하는 최선의 노력임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본인 고소보다 우선 후원금 사용에 대한 내역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진실을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집단 소송을 통해 밝혀지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윤지오 관련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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