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흥한 노래는 무엇일까요? 바로 요네즈 켄시의 노래 Lemon과 DA PUMP의 노래 U.S.A.입니다.
2018년 12월 31일 방영예정인 NHK홍백가합전에 DA PUMP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요네즈 켄시 역시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하였습니다.
요네즈 켄시의 싱글 8집 Lemon(레몬)입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가로 쓰였는데요. 가장 빠르게 음원다운로드 밀리언을 달성하였고 며칠전 더블밀리언을 달성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2억뷰를 돌파했습니다. 솔로 남성 가수임에도 CD판매량도 39만장 이상을 팔며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네즈 켄시는 지금까지 TV 음악방송에 출연하여 노래를 부른 적이 없습니다. 오직 콘서트만 개최하는데요.
방송출연을 안하지만 라이브 평도 좋은 편입니다. 최근 발매된 싱글 Flamingo / TEENAGE RIOT이 CM송으로 쓰이면서 CM에 출연하였는데 그것도 화제였습니다. 처음으로 싱글 오리콘 1위를 하기도 했구요.
아무튼 요네즈 켄시가 음악방송에 출연하여 라이브 무대를 하는 것을 많은 팬들이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홍백가합전 출연자 명단이 떴을 때 많이들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네즈 켄시는 역시 출연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NHK에서 계속해서 끈질기게 오퍼를 넣었나봐요. 방송이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홍백 출연이 결정되었습니다. 아쉽게도 NHK홀에서 직접 무대를 하는 것은 아니고 고향 토쿠시마 현에서 중계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요.
올해 일본 최고 히트곡 Lemon(레몬)을 부를 예정입니다.
요네즈 켄시 소속사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년째이고 자신의 고향이자 할아버지 고향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의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최종적으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첫 음악방송 출연이 홍백가합전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인기가 있거나 화제성이 높아야 출연할 수 있는 방송입니다.
토쿠시마현으로부터의 중계는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실시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이나 관람은 없다고 합니다.
홍백가합전이 더 기다려지네요. 한편, 요네즈 켄시의 정규앨범 BOOTLEG은 누적판매량 47만장을 돌파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홍백가합전에는 아라시, AKB48, 트와이스, 케야키자카46, 헤이세이점프, 노기자카46 등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올해 일본에서 가장 히트한 노래인 Lemon(레몬)이 요네즈 켄시의 곡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발매된 정규앨범 BOOTLEG은 누적판매량 43만장을 돌파하였습니다.
작년에 히트한 노래인 쏘아올린 불꽃(打上花火) 소식입니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주제가였습니다. DAOKO와 요네즈 켄시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요네즈 켄시 본인이 작사, 작곡을 한 곡입니다. 노래는 DAOKO의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위 사진의 여성은 DAOKO입니다.) 노래가 정말 좋은데요.
음원 순위를 휩쓸며 드디어 쏘아올린 불꽃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2억뷰를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1월 1억뷰를 돌파하였었는데요. 일본노래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하는 것은 PPAP에 이어 두번째 기록입니다. 2억뷰 축하합니다.
이번 신곡 플라밍고(Flamingo)가 소니 CM송으로 쓰였는데요. 이에 따라 요네즈 켄시 본인이 CM에 출연하였습니다. 첫CM 출연입니다. 레몬, 플라밍고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야마다 토모카즈가 찍었다고 합니다. TV 방송출연을 안하기 때문에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데 이렇게 CM에서 보니 좋네요. 매력있게 생겼어요.
내년 1월부터는 첫 아레나 투어도 개최됩니다. (米津玄師 2019 TOUR / 脊椎がオパールになる頃) 한편, 요네즈 켄시의 LOSER가 음원다운로드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았습니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네즈 켄시의 앨범 BOOTLEG은 오리콘 주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판매량은 42만장을 돌파하며 롱런을 하고 있습니다. DAOKO와의 같이 부른 쏘아올린 불꽃(打上花火)는 단연 2017년 최고의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로아카 2기 오프닝곡인 피스사인(ピースサイン)도 흥했습니다.
LOSER라는 곡도 유튜브 재생수 1억을 돌파하였지만 3월 14일 발매된 싱글 Lemon(레몬)은 정말 엄청납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의 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가로 쓰였는데요. 2018년 최고의 히트곡이죠. 가라오케에서도 계속 1위 중이며 소프트뱅크 cm송으로도 쓰였습니다. 물론 일찍이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1억뷰를 돌파했죠.
그리고 Lemon에 이어 새롭게 발매되는 요네즈 켄시의 뉴싱글 소식입니다. 10월 31일 발매되는 싱글 9집 Flamingo/TEENAGE RIOT입니다.
MAD HEAD LOVE / 팝핀 애퍼시와 LOSER / 넘버 나인에 이은 세 번째 양 A면 싱글입니다. 초회한정반은 플라밍고반과 틴에이지반으로 나누어 발매됩니다. 통상반까지 3종으로 발매되비다. 플라밍고반은 DVD와 스마트폰링이, 틴에이지반에는 주사위가 부속된다고 합니다.
사실, 요네즈 켄시는 8월 트위터를 통해 녹음을 하고 있다며 멀지 않아 소식을 전해드릴 것이라며 신곡 소식을 알렸었는데 발매가 정확히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 27,28일 개최되는 콘서트도 米津 玄師 2018 LIVE / Flamingo로 정해졌습니다. 자켓사진을 보니 역시 감각적입니다. 이번에도 히트를 할 것 같네요.
하치(ハチ)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이렇게 인기가 많아지다니 신기하네요. 한국에 꼭 방문해서 공연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내한공연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음악 방송에 출연 좀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콘서트를 못가니 방송에서라도 라이브를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