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T48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 범인은 누구?

 

 

 

 

일본의 걸그룹 NGT48의 멤버 야마구치 마호가 자택을 습격당했습니다.


이에 대한 관련 정보 소식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본연예계 전문 블로거 호원이의 관심사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내용부터 얘기해볼까요?


프로듀스48을 통해 일본의 걸그룹 AKB48가 한국에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AKB48은 2006년 메이저 데뷔를 하여 여러 히트곡이 있으며 매번 발매되는 싱글음반이 백만장을 넘습니다.

아이즈원의 혼다 히토미가 AKB48 멤버입니다.

그렇다면 NGT48은 무엇일까요?


AKB48의 자매그룹으로 NGT48을 니이가타에서 주로 활동하는 걸그룹입니다.


참고로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가 HKT48의 멤버로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활동했었습니다.

NGT48은 2017년 싱글 1집 청춘시계(青春時計)를 발매하며 데뷔하였습니다.

 

 

 

 

지금까지 4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한 NGT48입니다.


참고로 NGT48의 싱글 4집 世界の人へ(세계의 사람들에게)는 누적판매량 17만장을 돌파했습니다.

NGT48은 매년 개최되는 AKB48 총선거에서 많은 멤버들이 랭크인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AKB48 총선거는 간단하게 얘기하면 유료 인기투표라고 할 수 있죠.


NGT48의 야마구치 마호(山口真帆)는 1995년생으로 마호홍이라고 불리는 멤버입니다.


야마구치 마호는 NGT48 1기생으로 팀G 부캡틴을 맡고 있습니다.


아오모리 현 출신의 야마구치 마호는 작년 총선거에서 7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2018년 12월초 남성 2명이 자택을 침입하였습니다.

 

 

 

 

 

 

소속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주택에 살고 있는 야마구치 마호인데요.


남성은 야마구치 마호가 악수회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안면부를 붙잡으며 방으로 들이민 것입니다.


얼마나 놀랐을까요.

 

정말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각 남성은 20대의 무직과 대학생인 친구사이로 불기소 처분을 받아 석방상태입니다.


그런데 12월에 일어난 일이 계속 묻혀있다가 야마구치 마호가 트위터 등을 통해 사건을 폭로한 것입니다.


우선 소속사의 잘못이 드러나네요.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공지하나 없이 위험에 노출된 멤버들이 활동을 계속하였습니다.

 

 

 

더 놀랄일은 야마구치 마호가 밝힌 내용입니다.


애초에 마호홍은 주변 경계를 하며 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건이 벌어진 날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성이 다른 멤버가 사는 방에서 나와서 사건이 벌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무서워서 소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살려달라고 외쳤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남성은 어떻게 마호홍이 살고 있는 집과 귀가 시간을 알았을까요?


왜 다른 NGT48 멤버들이 사는 방에서 나와서 습격을 한 것일까요?

 

 

 

 

바로 다른 NGT48의 멤버가 남성을 시켜서 야마구치 마호를 습격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팬들은 남성을 사주시킨 멤버를 추정하며 또한 소속사 운영에 대해 크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 웃긴건 NGT48 3주년 기념 공연에서 피해당사자인 야마구치 마호가 팬들에게 사과를 했다는 점입니다.


그뒤로 현재 NGT48 극장공연 스케줄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카시와기 유키, 사시하라 리노, 무카이치 미온, 요코야마 유이를 비롯해
졸업한 키타하라 리에 등 AKB48 그룹 멤버들이 트위터에 위로의 말과 더불어 운영에 대한 비판을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NGT48 멤버들중에서 범인을 어떻게 유추할까요?


바로 사건이 벌어진 시점과 더불어 야마구치 마호가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직접 언팔한 멤버들을 추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추정되는 멤버는 니시가타 마리나와 타노 아야카입니다.

니시가타 마리나(西潟茉莉奈)는 1995년생으로 가타네라고 불리는 멤버입니다.


드래프트 2기생으로 악수회 1인자로 할 수 있는 NGT48에서 인기멤버입니다.


총선거에서 24위를 기록할 정도로 순위가 높구요.


범인들과 아는 사이, 혹은 팬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타노 아야카 (太野彩香)는 효고현 출신으로 1997년생입니다.


작년 총선거에서 53위를 기록했습니다.


포토로그에 음식사진을 주로 올리는데요.


바로 야마구치 마호를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둘은 마호홍이 팔로우 하지 않은 유일한 두명입니다.


그렇다면 소속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사실, 1월 10일 AKS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발표되었습니다.

 

 

사건에 관여한 남성은 1명이 더 있다는 점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3명의 남자들에 대해서는 그룹내에서의 공연, 악수회, 이벤트등에는 일절 참가하지 못하게 했다는 내용뿐입니다.


사주했다고 여겨지는 멤버들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무엇보다 피해자인 야마구치 마호에게 사과를 시켰다는 점은 정말 치명적인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멤버들의 안전을 무엇보다 먼저 위해주었으면 합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방범벨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뉴스에서도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인원이 모이는 그룹이다보니 친하지 않은 멤버가 있을 수 있고 싸우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일을 벌였다면 그 해당 멤버는 처벌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일본연예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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