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츠 여름하늘(나츠조라) 주제가 담당!

 

일본의 밴드 스핏츠(Spitz)는 스피츠라고도 하며 1986년 결성되었습니다.(スピッツ)
한국에 내한공연을 오기도 했으며 팬들도 많습니다.
쿠사노 마사무네가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1991년 메이저 데뷔를 한 스핏치는 여러 히트곡이 있습니다.
ロビンソン(로빈손), チェリー(체리), 楓 등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醒めない(사메나이)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2017년에는 밴드 결성 30주년으로 다양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던 스핏츠입니다.
오리콘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핏츠의 앨범은 일부 한국에서 라이선스 발매되기도 했고 음원사이트에서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6년 みなと 이후 싱글 소식이 없던 스핏츠인데요.

스핏츠의 신곡 소식입니다.
스핏츠가 아침드라마 여름하늘(나츠조라)의 주제가를 맡게 되었습니다.
타이틀은 優しいあの子(상냥한 저 아이)입니다.

 

 

 

작년에 팬클럽 투어도 개최하고 여러 록페스티벌에 출연했던 스핏츠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cm 타이업 주제가를 불렀었습니다.
영화 허니와 클로버, 벚꽃동산, 달빛 속삭임 주제가는 물론 여러 드라마 주제가를 담당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드라마 주제가를 맡는 것은 처음입니다.


NHK 연속 TV 소설이라 불리는 아침드라마는 아사도라라고도 불립니다.
현재 만푸쿠(まんぷく)가 방송중이며 나츠조라(夏空 -なつぞら-)가 4월 1일 첫방송 예정입니다.
나츠조라는 NHK 연속 TV 소설 100번째 작품으로 일찌감치 히로세 스즈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홍백가합전 홍조 사회도 히로세 스즈가 맡았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오쿠하라 나츠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입니다.
테루테루가족 아침드라마 각본을 썼던 오오모리 스미오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또한 아침드라마 나츠조라(여름하늘)에는 오카다 마사키, 마츠시마 나나코, 후지키 나오히토 등이 출연합니다.

2018/04/26 - [일본/연예계뉴스] - 오카다 마사키 아침드라마 여름하늘 출연! (나츠소라)


 

 

 

그동안 아침드라마 주제가는 DREAMS COME TRUE, 호시노 겐, AKB48, 마츠 다카코,

쿠와타 케이스케, 나카지마 미유키, 우타다 히카루 등 이름있는 가수들이 주제가를 맡았습니다.
솔직히 스핏츠도 아침드라마 주제가를 진작에 맡았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맡게되어서 좋네요.


스핏츠의 보컬 쿠사노 마사무네는 기념비적인 아침 드라마 100번째라며 이번 곡은 가사가 겨울분위기라고 밝혔습니다.
토카치를 여러번 방문한 결과 긴 겨울이 지나야 여름이 오는 것이기 때문에

노래는 겨울을 지나 모두가 기다리던 여름의 하늘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넓고 아름다운 홋카이도(北海道)의 하늘을 느끼며 곡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나츠조라의 배경이 홋카이도거든요.

아무쪼록 노래 좋았으면 좋겠고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드라마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