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 촛대바위 해돋이 명소 겨울바다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호원이의 관심사입니다.


항상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티스토리 블로거분들 감사합니다.


어느새 2019년도 한달이 지나 1월도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제가 그동안 친구들과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울 동해 바다를 보고 싶어서 떠났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그 중에서 바로 강원도 동해시의 추암 해변 촛대바위입니다.


아름다운 해오름의 고장 동해시입니다.


망상해수욕장을 먼저 들렀는데 정말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간 곳이 추암 해수욕장입니다.


바로 촛대바위에 가려고 했거든요.

 

 

 


추암 촛대바위 주위에 추암역이 있습니다.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이라는 대게 판매점이 생겼더라구요.


러시아에서 직접 수입한 대게를 파는 곳이 있는데 따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차를 여기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차끌고 들어가면 나오기 복잡하거든요.

 

 

 

 

동해에는 감추해변, 고불개해변을 비롯해 까막바위, 묵호항, 천곡천연동굴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지만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구요.


다른 관광지를 소개하는 곳을 지나면 추암 해수욕장(해변)과 촛대바위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자, 그러면 들어가 보겠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저희는 차를 러시아 대게마을에 세우고 걸어갔습니다.

 

기대되네요.

 

 

 

 

청둥오리들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북평동에 위치한 해수욕장인 추암 해수욕장인데요.


최근 재개발이 이루어져서 거리가 넓어지고 세븐일레븐이나 카페를 비롯해 여러 시설이 생겼습니다.


 

대게빵을 파는 곳도 있고 다시마, 오징어, 쥐포, 장어포 등 각종 해산물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겨울바다를 보러 사람들이 많이 왔네요.

 

 

 

 

연인들도 많고 단체로 오신 분들도 많아서 따라가 올라가면 추암 촛대바위가 나옵니다.

 

정말 조금만 올라가면 됩니다.

 

계단으로 된 언덕입니다.

 

동해 해돋이 명소인 촛대바위는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에 위치해있습니다.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만한곳 10선"에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촛대바위의 전설입니다.

 

 

옛 추암 바닷가에 살던 한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소실을 얻었고,

그 소실과 본처간에 투기가 생겨 이 두 여자의 샘에 급기야 하늘이 노해

벼락으로 징벌을 가해 남자만 남겨 놓았는데 이 촛대바위가 남자의 형상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암 촛대바위는 상시이용이 가능하며 연중 개방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남한산성의 정동방은 이 곳 추암해수욕장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푸른 하늘과 바다, 추암 촛대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도착했네요.

 

최대한 사람들 안보이게 사진 찍으려고 했습니다.

 

 

 

 

마침 추암 촛대 바위 위에 새가 앉아 있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하늘도 바다도 깨끗할까요.

 

날씨도 따뜻했습니다.

 

제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멋있지 않나요?

 

애국가 영상에도 등장하는 촛대바위라는데 애국가 영상을 본 지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네요.

 

전 여행블로거는 아니라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기만 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바위들이 정말 많습니다.

 

위 사진의 바위는 형제바위인 것 같아요.

 

해돋이 명소이지만 딱히 해돋이에 중점을 두진 않았는데 해돋이도 정말 멋있을 것이란게 짐작이 되더라구요.

 

언젠가 다시 와서 일출 사진도 찍어야겠습니다.

 

바다 색깔이 너무 예쁘죠?

 

 

 

 

촛대바위에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어요.

 

바로 옆에 해암정이라는 정자도 있는데 거긴 안갔습니다.

 

추암 해변이 리뉴얼이 되서 더욱 보기 편하실 겁니다.

 

근처 이사부 공원과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 다음 일정도 있고 배고파서 저흰 여기까지만 봤습니다.

 

얼른 물회를 먹으러 가야했거든요.

 

 

 

기념품으로 저는 다시마랑 쥐포를 샀습니다.

 

친구들중에선 장어포를 산 친구도 있고 다양한 물건을 샀네요.

 

 

 

 

 

 

 

 

겨울이지만 2,500원짜리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으면서 기념품을 샀습니다.

 

여름이었다면 신발 벗고 해안가를 거닐었겠지만 겨울 바다라서 발을 담그진 않았습니다.

 

막상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요.

 

그래도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와서 사진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네요.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리뉴얼 되기 전에 가보신 분들은 한 번 더 가보세요.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추암 촛대바위 추천입니다.

죽전 보정동 맛집 소문난 대구왕뽈찜 추천!

 

안녕하세요. 호원이의 관심사입니다.
오랜만에 제 돈주고 사먹은 음식 후기입니다.
사실, 매번 밖에서 사먹는 데 좀처럼 사진을 잘 못찍겠더라구요...


오늘의 장소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입니다.
죽전역과 단국대 사이에 있는 죽전 보정동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죽전 보정동에는 어떤 맛집이 있을까요?

 

 

 

오늘 소개할 곳은 소문난 대구 왕 뽈찜입니다.

쭈꾸미 볶음 전문점이기도 합니다.

 

보정동 주민센터앞에 롯데리아 올리브영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봤던 곳이기도 한데 근처와서 먹고싶어서 2년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보정동 맛집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죽전 꽃메마을에 있구요. 근처에 보정동 카페거리도 있습니다.

 

 

 

자, 그럼 소문난 대구왕뽈찜으로 올라가볼까요?

 

 

 

 

우선, 신발장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서게 되면 카운터가 있고 좌식테이블도 있습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리고 단체 손님을 위해서 룸이라고 하나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체손님은 분리된 공간에서 따로 식사를 할 수 있으니 모임으로도 제격이겠습니다.

 

 

 

저희는 의자가 있는 식탁에 앉았습니다. 바깥 풍경도 볼겸해서요.

 

사실, 먹느라 밖을 볼 여유도 없었습니다.

 

2명이서 왔는데요. 앉게 되면 종이 하나를 인원수대로 갖다주더라구요.

 

소문난 대구 왕 뽈찜은 대구뽈찜 뿐만 아니라 쭈꾸미 볶음도 꽤 맛있다고 유명한 것 같아요.

 

저희가 왔을 때는 손님이 없었는데 그 후로 오는 손님들마다 다 쭈꾸미 볶음을 시키더라구요.

 

다음엔 쭈꾸미 볶음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대구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써져있습니다.

 

대구는 입이 크다해서 대구라고 부르며 또한 머리가 커서 대두라고 하는데 대구는 한대성 심대어로써 달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생선에 비해 지질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라는데요.

 

특히 겨울에는 몸을 훈훈하게 덥혀주며 주독이 잘 풀리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어두육미라는 말이 있듯이 대구는 그 머리를 찜으로 해먹는 것이 별미입니다.

 

대구가 많이 나는 동해안 지방에서는 뽈데기 또는 뽈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대구머리찜은 기름기가 적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 돼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여성들에게 좋고 남자들의 술안주로도 좋다고 합니다.

 

 

 

저희는 두명이기 때문에 해물대구뽈찜 특소를 시켰습니다.

 

2인용찜이라고 적혀있네요.

 

또한 소주 역시 안할 수가 없겠죠?ㅎㅎ

 

우선 소주 1병 시켰습니다.

 

(결국 저녁으로 각각 2병씩 간단하게 총 4병 마셨습니다.)

 

곤이라든가 위소라도 추가할 수 있긴 한데 어차피 볶음밥도 먹을꺼라서 이 날은 그냥 특소 기본으로만 주문 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팠지만 그래도 맛있는게 먹고싶어서 고른 죽전 보정동 맛집 뽈찜입니다.

 

우선 밑반찬이 등장합니다.

 

김치에다가 도토리묵, 미역국, 오뎅볶음, 미역 줄거리 등등이 나오더라구요.

 

다 먹고 더달라고 하면 더 갖다 주십니다.

 

밑반찬 근데 갈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 느낌?

 

 

 

 

옆에는 쭈꾸미의 효능에 대해서도 적혀 있더라구요.

 

저희는 오늘은 쭈꾸미 볶음이 아니고 대구 뽈찜이기 때문에 패스~

 

저흰 그냥 말안했더니 적당하게 기본으로 뽈찜 해주시더라구요.

 

 

 

짜잔, 해물 대구 뽈찜 등장했습니다.

 

생각보다 늦게 나오는 편은 아니에요.

 

너무 맛있어 보이죠?ㅎㅎ

 

아주 콩나물이 수북쌓여있네요.

 

제가 콩나물을 좋아하거든요.

 

콩나물이 있으니 역시 술안주로도 딱이군요~

 

 

 

 

위에서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맛집 블로거분들은 밑반찬 하나하나 위에서 옆에서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던데 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해물찜 너무 맛있어요.

 

속살이 아주 탱탱하고 양도 많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한입해볼까요?

 

 

 

 

순삭

(순간삭제)

 

어느새 새우랑 미더덕 등을 순삭하고 볶음밥까지 볶았습니다.

 

이날, 점심도 안먹고 간 거라서 볶음밥도 2인분으로 시켰습니다.

 

뽈찜 소스? 국물을 조금 가지고 가셔서 철판에 해주시는데요.

 

이게 아주 정말 맛있습니다.

 

먹기전부터 너무 기대되었던...!

 

 

 

결국 이렇게 대구왕뽈찜에 볶음밥까지 싹싹 다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게도 들어있던 것 같았는데 특소라서 그런가?ㅎㅎ
게는 없더라구요.
낙지도 예전에 있었던 것 같은데 착각인가?ㅎㅎ


아무튼 소주를 부르는 뽈찜!
죽전 보정동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아마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근처에도 소문난 대구왕뽈찜 많으실거에요.
한번쯤 가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었네요.

 

볶음밥은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소주에 매콤한 것도 먹었으니 달달한 게 또 땡기더라구요..

 

배도 엄청 불렀는데ㅎㅎ

 

죽전 중앙공원 앞에 있는 던킨도너츠(홈플러스 옆)에 가서 도넛 두개씩 먹었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1년차 결산 (애드센스 수익 공개)


안녕하세요. 호원이의 관심사입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번 와주시는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이 2018년 12월 31일이기 때문에 올 한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합니다.

 

 

 

 

저는 2017년 12월 30일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쓴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저께 12월 29일이 딱 365일이 되는 날이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2018년 마지막 날인 오늘이 저에게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1일 1포스팅이 목표였고 그동안 바쁘더라도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올리자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뭔가 하루라도 깨지면 갑자기 의욕을 잃어버릴 것 같기도 해서요.


그래서 현재까지 1일 1포스팅을 지키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욱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1년 운영한 호원이의 관심사입니다.

 

 

 

사실, 올해 티스토리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초대장이 없어도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새로운 스킨이 제공되었다는 점입니다.


세번째는 보안 접속(HTTPS)이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네번째는 게시글 통계기능이 새로 개편되었다는 점입니다.


다섯번째는 다음 아이디로 로그인하는 기능이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이와중에 옆동네 네이버는 블로그와 카페글을 VIEW영역으로 통합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비롯한 타 블로그 대부분을 VIEW영역에서 제외시키는 이기적인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2019년 티스토리는 또 새로운 개편을 앞두고 있습니다.


글쓰기 에디터 기능이 개선되며 구독 서비스가 새로 시작합니다.


또한, 새로운 스킨도 출시되며 SSL이 기본 적용되어 모든 블로그가 HTTPS로 접속될 예정입니다.

 

정말 계속해서 개선해가는 티스토리 운영진분들 응원합니다.

 

저의 1년간의 티스토리 기록을 소개합니다.

 

방문자 수 기록과 애드센스 수익 공개입니다.

 

물론 애드센스 수익은 수익형 블로거 분들도 계셔서 부끄럽지만요...

 


 

 

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1년동안 운영하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2018년 1월 28일 애드핏이 승인되었고 1월 31일 애드센스가 승인되면서 소소한 수익도 생겼습니다.


1일 1포스팅을 지키려고 했고 목표는 1년 블로그 방문자 백만명으로 크게 잡았었습니다.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6월달 무려 17만명의 방문객이 오셔서 1년 백만명이 확실해 보였는데요.


아쉽게도 네이버에서 VIEW 노출이 안되고 웹사이트 영역에 노출되면서 네이버 유입은 끊겼습니다.


7월 중순부터 시작되었고 추석을 전후로 완전히 나가리(?)되었죠.


또한 10월에는 슬럼프가 오면서 블로그 글 쓰는 것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여유가 생기면서 다시금 블로그에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TV도 개설하게 되었죠.

2018/12/23 - [호원이/일상] - 네이버TV 채널 개설했어요! (조건 절차 수익 정보)

 


작년 12월 30일에 시작했으니 이틀 방문객 소수를 제외하고 약 85만명 정도가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블로그에 방문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래는 티스토리 블로그 1년차인 저의 애드센스 수익입니다.


1월 31일에 애드센스가 승인되었기 때문에 4월 애드센스 수익은 3개월간의 수익입니다.


점점 방문객 수도 많아지고 수익도 많아졌었는데요.


앞서 얘기했듯 네이버 유입이 없어지면서 수익을 줄었습니다.


또한 슬럼프도 왔었구요.


전 연예계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사실 애드센스 CPC 단가도 상당히 적습니다.


방문객 수는 많을 지 모르지만요.


그래도 다행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사실, 애초에 블로그 개설한 것도 단순히 재미로 시작한 거였어서 큰 미련은 없습니다.

 

 

 

간단하게 저의 1년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을 해봤습니다.


1년 동안 1400개가 넘는 글을 썼는데요.


부족한 글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도 눌러주시고 응원해주셨어요.


소통의 힘이 이렇게 사람을 기쁘게 해준다는 걸 느꼈습니다.


내년에 구독기능이 생기면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2018년 1년 정말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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