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츠모토 준 히로시마 5천만엔 기부! (아라시)

 

 

 

얼마전 일본 호우로 인해 많은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망자도 정말 많았는데요. (2018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
당연히 유즈, BLUE ENCOUNT 등의 가수 공연도 중지되었습니다.

한국의 가수인 김재중이 히로시마를 찾아 봉사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싱글 夏疾風(나츠하야테)를 발매하고 20주년 기념 투어를
개최할 예정인 아라시 소식입니다.
폭우가 발생한지 벌써 2주가 지났고
아라시가 이번 폭우 피해에 대해 기부를 하였는데요.
대표로 마츠모토 준(松本潤)이 히로시마와
에히메 두 현청을 방문하여 각각 5천만엔씩
총 1억엔을 기부하였습니다.

 

 

 

올해 6월부터 개최했던 아라시의 와쿠와쿠 학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 것인데요.
(嵐のワクワク学校2018~毎日がもっと輝く5つの部活~)
히로시마 현 지사는 용기를 받게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마츠모토 준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츠모토 준은 또한 히로시마시 아키구의 피난소도 방문했습니다.
셔츠라든가 반창고 등 여러 물자를 전해주었는데요.
피난지의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츠모토 준은 오카야마 현에도 방문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또 5천만엔, 총 1.5억엔을 기부하게 되겠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15억원이라니...


아라시(嵐)는 예전에 도호쿠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야기 현을 위해 기부도 하고 부흥을 위해 콘서도 개최하였었습니다.
(ARASHI BLAST in Miyagi)

 

 

 

매년 개최되는 와쿠와쿠학교가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부터 시작되었었죠.
당시 전력 사정을 고려하여 라이브에서 친환경적인 자선행사 이벤트로
바꾸게 되면서 계속해서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라시 정말 멋있고 마츠모토 준 특히나
활동 바쁜데 히로시마도 방문하고 멋있습니다.

 

재해지에서 사람들과 일일이 기념사진까지 찍어주느라 고생많았습니다.

 

한편, 아라시는 8월 3일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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