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타 유우리 내년 총선거 불참가 선언!
올해 4월 싱글 18집 欲望者(욕망자)를 발매한
일본의 걸그룹 NMB48입니다.
AKB48의 자매그룹으로 NMB48은 오사카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야마모토 사야카, 시로마 미루,
요시다 아카리 등의 인기멤버가 있습니다.
최근 탈퇴 후에 2년동안 연예계 활동을 금지하는
노예계약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NMB48는 7월부터 전국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보니까 프로듀스48에 참가하는 멤버들은 제외된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NMB48 3기생인 오오타 유우리(太田夢莉)소식입니다.
오오타 유우리는 AKB48 싱글 쟈바쟈에도 선발된 적이 있습니다.
NMB48의 차세대 멤버로 꾸준히 인기가 많아진
오오타 유우리는 작년 총선거에서 27위를 기록하였고
올해 총선거에서는 2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오오타 유우리가 블로그를 통해
내년 AKB48 총선거에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불참가 선언을 하였습니다.
사실, 올해 NMB48의 총선거 성적은 최악이었고
오오타 유우리는 그럼에도 좋은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피치에서 총선거 불출마에 대해 암시하긴 했었는데요.
오오타 유우리는 블로그를 통해 우선, 제10회
AKB48 세계선발총선거 언더걸즈 23위에 오르게 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올해 순위가 올랐기 때문에 욕심은 났지만
순위가 몇위인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의 NMB48가 소중하고 지키고 싶다며 내년에는 총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3위도 33,012표도 소중한 보물이라며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코멘트하였습니다.
요즘 AKB48 총선거가 예전만큼 화제성도 없고
굳이 순위가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걸 깨달은 오오타 유우리가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AKB48로부터의 푸쉬는 더 적어질 것입니다.
그걸 감수하고 내린 결정이겠죠.
개인적으로 NMB48 싱글 19집은
누가 센터를 맡게 될 지 기대가 되네요.
한편, 요시다 아카리는 AKB48 총선거에서 14위,
시로마 미루는 20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