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타츠야 성추행 기자회견! 사과 발표!

 

 

 

 

TOKIO(토키오)의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의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불구속 입건된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쟈니스 사무소 소속으로 높은 인지도와
친근하고 좋은 이미지로 유명한 그룹 토키오입니다.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山口達也)는 두 아들이 있으며
2016년 이혼을 하였죠. 많은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ZIP!이라는 정보방송도 있고
R의 법칙(Rの法則)이라는 교육방송도 NHK에서 진행하죠.
그런데 지난 2월 R의 법칙 방송에서 만난 미성년자 둘과
자택 맨션에서 놀다가 술을 권유하고 한명에게는
키스를 강요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다가
피해자와 피해자의 소속사가 고소하려고 하자
쟈니스 사무소에서 합의를 봤는데요.
미성년자 사건이다 보니 결국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야마구치 타츠야는 평소에 알코올 치료도 받았었다는데요.

 

 

 

 

당장 25일 아침 ZIP!방송도 나왔었던
야마구치 타츠야인데요.
기사가 보도되자
쟈니스 사무소가 매스컴들한테 팩스보고를 하였는데
완만하게 합의했다며 안일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동안 숨기려고 했던 거 잖아요 결국.
기사가 보도되자 R의 법칙 방송이 중단되고
야마구치 타츠야가 출연하는 CM사이트에서 이미지가 삭제되었습니다.
TOKIO WALKER 라디오 방송도 중단되고...

도쿄올릭픽 페럴림픽 홍보대사는 어떻게 되는건지....?

 

 

 

아무튼 26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저도 실시간으로 뉴스를 봤었는데요.
혹시 TOKIO를 탈퇴하려나? 쟈니스를 퇴소하려나
여러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200명이 넘는 정말 많은 취재진과 30대 이상의 카메라가 모였습니다.

그리고 야마구치 타츠야와 변호사가 등장하였습니다.

사건은 평창오기 전인 2월이 맞다고 코멘트하였는데요.

야마구치 타츠야는 30초에 걸쳐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무기한 근신이 발표되었습니다.

눈물을 결국 흘리고야 말았는데요...

언젠가 복귀하겠다는 건가요? 솔직히 쟈니스의 태도가 조금 실망스럽군요..

 

 

 

 

그룹 TOKIO는 홍백가합전에 24년동안 참가하였는데
이제는 출연하기 힘들겠네요.
현재 죠시마 시게루가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고
마츠오카 마사히로도 드라마를 하고 있고
나가세 토모야는 영화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고쿠분 타이치는 정보 방송 비빗토를 진행하는데
고쿠분 타이치는 26일 방송을 통해 사과를 했고
이노오 케이 역시 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하다보니..
코멘트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정말 민폐가 아닐 수 없군요.
게다가 도쿄올림픽 페럴림픽 홍보대사이지 않았나요?
엄청난 화제다 보니 고리키 아야메 스캔들도 묻혀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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