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사람이 좋다 나이 남편 룰라

 

 

 

룰라 멤버 채리나는 7월 13일 LG트윈스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 시구를 할 예정입니다.
김지현과 함께하며 경기 종료후에는 이상민도 합류하여 룰라 특별공연을 펼칠 채리나입니다.


오늘은 7월 9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채리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연예인이라서요.


채리나는 아오미 씨리즈 샴푸 헤어팩 광고 모델이기도 합니다.
채리나 본명은 박현주입니다.

 

 

 

채리나는 1978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41세입니다.
이번 사람이 좋다 방송에는 채리나 일상 그리고 남편 박용근과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대한민국 90년대 댄스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원조 걸크러쉬 가수 채리나인데요.
사람이 좋다에서는 채리나 날개를 달다라는 부제로 방송됩니다.
마음에 드네요.
채리나는 1995년 룰라 2집에 합류하여 날개 잃은 천사 노래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실질적 데뷔는 룰라 1집 활동 도중이라고 하네요.

 

 

 

 

 

 

날개 잃은 천사는 룰라의 대표곡으로 룰라는 1995년 서울가요대상 대상도 수상하였습니다.
가요톱텐 5주연속 1위로 앨범은 167만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룰라 날개 잃은 천사 트레이드 춤인 엉덩이춤을 채리나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강원래가 만든 안무인데 채리나가 웨이브 춤으로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거리엔 온통 룰라 노래뿐이었을 정도로 룰라는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07/04 - [호원이/꿀팁&정보] - 김지현 나이 남편

 

 

 

 

룰라는 활동 기간 동안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총 49회의 1위를 수상하였고 각종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습니다.
룰라의 막내였던 채리나는 데뷔 전 언더그라운드에서 알아주는 춤꾼이었다고 합니다.


춤 하나만으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룰라의 멤버가 된 채리나는 활동을 거듭할수록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김창렬은 채리나에 대해 채리나는 춤으로 들어가서 그 다음에 랩을 하기 시작했고,
보컬을 하다가 메인보컬까지 갔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이 생기면 도전하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래퍼였던 채리나는 룰라 3!4!로 처음 노래를 시작해,
5집 연인에서는 메인보컬을 맡으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5집 당시에는 메인 보컬인 김지현이 탈퇴를 하였었죠.


그뒤로 채리나는 재미교포 출신인 비키, 지니와 같이 디바로 결성하여 3집 때까지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쿨 유리와 함께 걸프렌즈 유닛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솔로 1집 앨범인 'The First Step'을 발매했던 채리나입니다.

 

 

 

 

쌍커풀 수술과 코성형을 했다고 밝힌 채리나는 코는에 실리콘을 넣었다가 악플러들의 말에 다시 빼버렸다고 하는데요.
성격도 털털하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채리나가 룰라의 멤버가 되어 마음껏 춤추고 노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좋다 방송에는 채리나 어머니도 출연하였습니다.
야채가게를 운영하며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공부대신 춤을 추겠다는 막내딸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네 식구의 가장으로 살아온 채리나입니다.

 

 


현재 채리나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댄스, 랩, 보컬 3박자를 모두 갖춘 채리나입니다.


춤 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던 채리나는 후에 검정고시를 봤습니다.
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하였습니다.
속초 출신의 박용근은 채리나보다 6살 연하입니다.

 

 

 

 

 

 

박용근은 LG 트윈스를 거쳐 kt wiz에서 활동하였고 2017년 은퇴하였습니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의 코치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채리나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깊이 즐긴 게임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용근은 가수 채리나에게는 생명의 은인입니다.
2012년 강남 술집에서 취객이 휘두른 흉기에 쿨의 김성수의 전처가 사망하였고 박용근이 크게 다친 일이 있었습니다.
원래 채리나와 박용근은 누나동생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채리나의 팬이었던 야구선수 박용근은 지인의 소개로 채리나를 처음 만난 것이죠.
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채리나는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당시 담당의사는 박용근이 깨어날 확률은 기적에 가깝다고 얘기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는데요.
채리나는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박용근의 곁을 지키며 밤낮으로 간호했습니다.
박용근은 간의 40%를 절제하는 큰 수술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결국 2013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채리나 박용근입니다.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2016년 12월에 김지현 부부와 동반 신혼여행을 다녀온 채리나입니다.
용인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채리나의 부모님과 함께 사는 채리나 부부는 그 흔한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박용근은 쉬는 날이면 장모님을 대신해 집안일을 도맡아하기도 하고,
채리나가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일들도 세심하게 해결하는 든든한 사위이자 남편이라는데요.
결혼 3년차 채리나 부부 앞으로도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보기 좋아요.


올해 목표는 임신으로 치질수술도 하기로 한 채리나인데요.

 

 

예쁜 자녀 임신해서 출산하길 바랍니다.

채리나 응원할게요.

 

 

 

참고하시면 좋을 정보입니다.

 

 

 

 

채리나 관련 사진 모음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