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앵커 아나운서 몰/카 입건 사직서 제출

 

 

김성준

 

SBS 전 아나운서 김성준 아나운서가 지하철에서 여성 몰카를 찍다 입건되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SBS 8 뉴스를 비롯해 모닝와이드 등을 진행했던 김성준 아나운서입니다.
김성준의 시사전망대라는 SBS 러브FM 라디오 방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하는 것인데요.
우선 김성준 아나운서 입장도 들어봐야겠지요.


김성준 아나운서는 3일 오후 11시 55분경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사전망대 방송이 평일에 이루어지는 방송이라 김성준 아나운서 공식입장이 있을 지 궁금하네요.
김성준 아나운서는 SBS의 선거방송 프로그램 국민의 선택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김성준 아나운서는 1964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54세입니다.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 경제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뉴스를 말하다 등 책을 발간한 적도 있습니다.


김성준 아나운서의 몰카 범행은 범행은 목격한 시민이 여성에게 사진을 찍혔다는 것을 알리면서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하네요.

 

 

김성준 아나운서는 우선 범행 사실을 부인했는데 스마트폰에는 몰래 찍은 여성 사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더욱 충격이네요.
증거가 있단거잖아요?


김성준 아나운서는 사실, 3일 체포된 이후 4,5일 시사전망대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었습니다.
개인 사정이라는 이유였죠.

 

 

 

 

 

 

 

현재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에 속한 김성준 기자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두 폐지한 상태입니다.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었는데 의아하네요.

SBS 관계자는 김성준 아나운서에 대한 입장을 정리중이라고 합니다.
정리 되는대로 공식 입장이 나올 것 같은데요.
아마 김성준은 하차를 하겠죠.


1991년에 SBS에 입사한 김성준 전 앵커는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맡았던 인물입니다.

 

 

 

SBS 메인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래 진행해서 얼굴도 익숙하고 이미지도 좋은데요.
2017년 8월 부터는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성준 아나운서입니다.
JTBC의 손석희와 같은 위치였다는 것입니다.


메인앵커에서 물러난 이후엔 특보에서 주로 출연하는 김성준 아나운서는 기자 공채 1기 출신입니다.
뉴스 말미 클로징 멘트에 그날의 기사에 대한 자신의 내용을 재치있게 설명하는 것도 특징이었죠.

 

 

참고로 김성준 아나운서 본인이 클로징 멘트를 직접 작성했습니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였던 고은비 양과 사돈지간으로 알려져 있던 김성준 아나운서입니다.
취미는 사진 촬영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몰/카 사건은 좀 아닌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김성준 아나운서가 크게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려원 소감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유아인까지 저격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SNS를 통해 비판하였고 김성준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판 여론이 일자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했었죠.

 

 

 

당시 김성준은 수많은 훌륭한 연기자들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만 올라서면 연기를 못한다고 비판을 했었고


유아인은 수상소감은 연극이 아니라며 김성준에 대해서 SBS 보도국 부장, SBS 보도국 앵커, SBS 청와대 출입기자인 당신은
연기자인지 직업인인지. 앵무새인지 사람인지. 그 직업이 어떠한 직업인지. 이 시대는 어떠한 시대인지 성찰하라고 반박했었습니다.
SBS 뉴스 자체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김성준은 좋아하는 배우 두 분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당시 정려원 수상소감이 화제였는데요.

 

 

당시 드라마 마녀의 법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려원입니다.
정려원은 이때 성폭력에 대한 법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언급했고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김성준 아나운서의 의견은 네티즌들에게도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김성준 앵커가 몰/카로 입건되어 더욱 이미지는 안좋아지고 말았네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는 SBS 측의 공식입장이 얼른 발표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김성준 앵커는 2007년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인터뷰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홍준표는 김성준에게 박근혜 대통령 비판하고 잘렸다가 언제 다시 들어왔냐고 질문했고
김성준 앵커가 그게 아니라 회사 정기인사에 따른 것이며 지금 그런 얘기를 나눌 자리는 아닌 것 같다고 대답했었습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SBS 8시 뉴스 앵커로 활동한 김성준은 하차하였다가 다시 2016년에 복귀한 적이 있습니다.

 

 

 

블로거 중에서 가장 빨리 김성준 앵커 입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결국 김성준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수리했다고 합니다.
사과나 입장 발표 등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김성준 라디오 방송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는 후임 DJ 선정이나
프로그램 폐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합니다.
새로 프로그램을 론칭하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정보입니다.

 

 

 

 

 

김성준 아나운서 관련 사진 모음입니다.

 

 

 

김성준 체포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김성준은 평소 사진 찍는 게 취미인데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상태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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