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현 잔나비 탈퇴 공식입장 학폭 논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잔나비입니다.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나 혼자 산다 방송에 두번이나 출연하며 더욱 많은 화제성을 얻었습니다.
특히나 두번째 출연에서는 잔나비의 멤버 김도형, 유영현, 장경준, 윤결이 모두 출연했습니다.

잔나비의 노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으로 롱런하고 있습니다.
제가 1992년생 원숭이띠라 더욱 잔나비에 애착이 가고 좋았었는데요.
잔나비 멤버들 모두 1992년생 원숭이띠입니다.


그런데 5월 23일 잔나비 학폭 논란이 일어나였고 결국 멤버 유영현이 잔나비를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키보드를 맡고 있던 멤버입니다.

 

 

아래는 잔나비 유영현 탈퇴관련 공식 입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당사 소속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우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입니다.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장경준, 윤결로 구성된 5인조 밴드였던 잔나비입니다.
2012년 결성되었고 유영현은 처음부터 함께한 멤버입니다.
드러머 윤결을 제외한 멤버 4명은 같은 분당동네 출신이었고 최정훈은 야탑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된 글에는 이매고등학교 출신으로 되어있어 김도형과 유영현이 의심받았습니다.
김도형과 유영현이 이매고등학교를 나왔었기 때문입니다.
(김도형은 이매고에서 성지고로 전학갔습니다.)

 

 

2019/04/12 - [호원이/꿀팁&정보] - 잔나비 최정훈

 

 

 

밴드 잔나비 학폭(학교폭력) 논란이 제기되었고 결국 가해자는 유영현이란 것이 밝혀졌습니다.
노란색 머리로 인상적이었던 멤버입니다.

증거가 없기때문에 주작일 것이라고 정신승리하던 팬들도 있었는데요.
잔나비 소속사는 학폭 논란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이며 확인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또한 잔나비는 학폭 논란 속에 24일 오후 계원예술고등학교 축제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 3월 정규 앨범 '전설'을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고 요즘 학교 축제행사로 정말 바쁩니다.

 

 

 

 

 

 

 

 

 

 

결국 이렇게 잔나비 학폭 논란은 진짜였네요.
나 혼자 산다에도 앞으로 출연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잔나비 멤버였던 유영현은 1992년생으로 4월 4일 생일이며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를 나왔습니다.
노란 탈색모에 5대5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로 안경을 주로 쓰는 유영현이었습니다.
남동생이 있으며 수염이 잘 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요.
학교폭력 논란은 결국 사실로 밝혀져 잔나비를 자진 탈퇴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잔나비 학폭 논란 정리입니다.


지난 23일 네이트판에 올라와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신을 피해자라 주장한 A씨는 11년 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 고등학교 재학시절 겪은 일들을 폭로한 것입니다.
A씨는 “잔나비 음악을 좋아했다. 음악이 좋아 관심이 생겨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의 멤버가 같은 분당 출신이더라. 우리 지역 출신의 밴드라니 나름 뿌듯했다. 하지만 멤버 한 명 한 명을 검색하다보니 설마 하는 생각이 들면서 손과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며 “나는 다른 친구들보다 말이 살짝 어눌해 괴롭힘 속에 학창시절을 보냈다. 왜 나약한 나를 괴롭혔는지 정말 원망스럽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또 A씨는 “도저히 그 학교를 다닐 수가 없어 전학을 갔고, 정신치료도 받았다. 그런 사람이 만들고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감동을 받았다는 것에 스스로가 한심해졌다”며
“훗날 본인의 자녀 혹은 가족에게 절대 그런 짓을 하지 못하도록 교육해 나 같은 사람이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글을 쓰게 됐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글쓴이는 사과받을 맘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일단 잔나비 공식입장에는 피해자에게 사과를 한다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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