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나이 아들 시한부

 

 

 

 

대한민국의 정신과 의사인 오은영 알고 계시나요?
바로 SBS에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동안 방송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했었습니다.
이상 행동을 보이는 유아의 문제점을 고쳐주며 아이 훈육방식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오능영 박사는 아주대학교 근처에서 소아 청소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 출연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대부분 부모의 문제가 많았었죠.


오은영 클리닉은 성인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5월 9일 방송된 가로채널에 출연한 오은영 박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오은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육아 프로그램 외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기로 소문난 오은영인데 가로채널 출연은 의외네요.

오은영은 가로채널 MC 강호동과 양세형 때문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66년생인 오은영 나이는 만53세입니다.
오은영 클리닉은 1년 동안의 상담 스케줄이 꽉 차 있어 정말 바쁩니다.
한번 상담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심리치료와 재진이 들어가거든요.
물론 상담 비용은 싼 편은 아닙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및 학습발달연구소 원장,
오은영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은영은 EBS 60분 부모에도 출연하여 다양한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육아의 신 혹은 국민 육아 멘토로 손꼽히는 오은영 박사입니다.
신문과 영상들을 통해서도 소통을 하며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은영은 가로채널에서 강호동과 양세형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아이의 핸드폰은 몇 살에 사줘야 되나?’, ‘우리 아이가 왕따의 가해자라면?’,
‘아이의 성교육은 어떻게 해줘야 할까?’ 등 요즘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들에 대해 답을 해주었습니다.


강호동은 현재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강호동은 부모로서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오은영은 강호동에게 아빠로서의 점수를 매겼고, 뜻밖의 점수에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도 놀라워했습니다.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유아교육전문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은영은 다양한 책을 발매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오은영의 화해라는 책을 발매하였습니다.
한국일보에 연재하기도 했던 내용을 담았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저서가 있습니다.
오은영은 가로채널 촬영 막바지에 모든 부모에게 바치는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부모에 출연한 오은영은 부모들이 궁금해할 질문에 명쾌하고 막강한 육아 솔루션을 제시해줍니다.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가로채널 방송 꼭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은영은 또한 자신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했습니다.


2008년 우연히 받게 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이 있었고 대장암도 발견된 것입니다.
당시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습니다.

 

 

 

오은영은 의사 선배로부터 정리할 것 정리하라는 말을 들었었다고 합니다.
서류 정리부터 수술실에 들어갈 때 그리고 수술 직전 마취하기까지 아들의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둥 떠다녔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좀 더 놀아줄걸하고 후회를 했었다고 합니다.


오은영은 아들에 대해 자신의 아들로 태어나서 성장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며
아들이 단 한 번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어머니가 곁에 없고 다른 집에 가 있는게 싫었던 것입니다.

 

 

 

최근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오은영 정신의학과 전문의는 자녀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개인 상담 스케줄과 관리도 바쁜데 방송활동도 꾸준히 해주어서 좋습니다.

무료특강을 해주러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기도 합니다.
서울 삼성동에 오은영 아카데미가 위치해있습니다.
오은영의 상담 조언은 아이와 부모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좋아서 칼럼 자주 읽으려고 하고 있는데요.

 

 

 

 

팔삭둥이로 태어난 오은영은 아버지가 위암수술을 받은 것을 계기로 의과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세 살에 한글을 뗐을 정도로 무엇보다 공부도 잘했습니다.
그리고 인턴 생활을 하면서 정신과가 적성에 맞아 이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오은영은 아이를 때리지 말라고 주장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또한 선행학습이 아닌 적기 교육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오은영 박사 존경하는데 앞으로도 건강하게 강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누나로서 부모로서 현실적이면서도 공감가는 조언을 많이 해주어서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무한도전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오은영이 제시한 좋은 부모 십계명입니다.

 

1. 아이의 말을 중간에 끊지마세요.
2.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주세요 .
3. 여러 사람 앞에서 나무라지 마세요.
4. 때리지마세요.
5. 지키지 못할 약속은 절대 하지마세요.

 

 


6. 아이일을 대신해주지 마세요 .
7. 아이에게 하는 사과를 부끄러워 마세요.
8. 버릇없이 키우지마세요.
9. 아기가 화낸다고 같이 화내지마세요.
10. 아빠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의 질에 더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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