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기린이 온다 출연!

 


일본에서는 1년에 한작품씩 꾸준하게 대하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NHK대하드라마 이다텐~도쿄 올림픽 이야기~가 현재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방영을 앞둔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麒麟がくる)입니다.
기린이 온다 드라마 캐스팅 명단이 일부 공개되었습니다.

 

 

 

하세가와 히로키가 기린이 온다 주연을 맡은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2018/04/19 - [일본/연예계뉴스] - 하세가와 히로키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 주연!


대하드라마답게 출연하는 배우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사와지리 에리카, 카도와기 무기, 오카무라 타카시, 이시카와 사유리,
니시무라 마사히코, 타카하시 카츠노리, 우에스기 쇼조, 오미 토시노리,
이토 히데아키, 소메타니 쇼타, 모토키 마사히로, 사카이 마사아키 등의 캐스팅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와지리 에리카(沢尻エリカ)는 대하드라마 첫출연입니다.
1986년생인 사와지리 에리카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드라마 1리터의 눈물, 태양의 노래, 퍼스트 클래스, 어서오세요 우리집에, 어머니가 된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영화 박치기, 클로즈드 노트, 헬터 스켈터, 신주쿠 스완, 먹는 여자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8/06/09 - [일본/연예계뉴스] - 사와지리 에리카 하게타카 드라마 히로인!

 

 

 

 

사와지리 에리카는 가수로도 활동했었습니다.
예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영화 클로즈드 노트 무대인사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비호감으로 찍히고 말았습니다.(베쯔니)
또한 22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소속사를 옮기며 다시 배우로 복귀하였고 이미지는 다시 회복하고 있습니다.
연기력이 뒷받침 되다보니 확실히 배우로서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사와지리 에리카는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에서 소메타니 쇼타가 연기하는 오다 노부나가의 아내 역할이라고 합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연예계 생활 20주년으로 이제서야 대하드라마에 출연하게되어 기쁘다고 코멘트하였습다.
그동안 무턱대고 살아왔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실패, 좌절을 겪기도 했다며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이다텐은 시청률이 10%아래로 떨어지면서 부진을 겪고 있는데요.
기린이 온다는 반응이 어떠할 지 궁금하네요.


기린이 온다는 아케치 미츠히데(明智光秀)의 이야기입니다.
오다 사천왕의 하나로 꼽히며 일본 전국시대 무장으로 혼노지의 변을 일으켜 오다 노부나가를 죽게 하였습니다.
적은 혼노지에 있다!라는 명대사가 있습니다.
크랭크인은 2019년 6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드라마 소식이었습니다.
女優の沢尻エリカが 大河ドラマ『麒麟がくる』の追加キャスト発表会見に出席。
染谷将太 演じる織田信長の妻・帰蝶(濃姫)を演じることが発表された。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5월에 방영될 스페셜드라마 하얀거탑(白い巨塔)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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