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젝스키스 탈퇴 YG 전속계약 해지

 

 

 

 

젝스키스(Sechs Kies)는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핑클 팬이었던 저는 젝스키스도 좋아했었는데요.


젝스키스는 DSP미디어 소속으로 이재진, 김재덕, 은지원, 장수원, 강성훈, 고지용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강성훈의 젝스키스 탈퇴 소식입니다.


또한 강성훈의 YG 전속계약도 해지되었습니다.

 

 

 

 

6개의 수정이란 뜻의 젝스키스입니다.


사나이 가는 길(폼생폼사), 학원별곡, 예감, 기사도, 기도, 커플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하고 SBS 가요대전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 많았습니다.


젝스키스는 2000년 데뷔 1000일 기념파티를 하고 해체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Blue Note 앨범 발매와 함께 젝스키스는 해체하였습니다.


H.O.T.의 라이벌로 젝스키스도 많은 팬덤을 보유하였었습니다.


젝스키스는 해체 이후 일부멤버는 연예계 은퇴를 하였고 각자 솔로활동을 하였는데요.

 

 

 

무한도전 토토가 등을 통해서 젝스키스는 재결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라디오 스타, 유희열의 스케치북, 판타스틱 듀오 등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 젝스키스는 20주년 기념앨범 THE 20TH ANNIVERSARY을 발매했습니다.


또한 정규 5집 ANOTHER LIGHT도 발매했었습니다.


최근 젝스키스는 2018년 10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SECHSKIES 2018 CONCERT : 지금•여기•다시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다시 재결합을 한 뒤로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에서 상도 수상한 젝스키스입니다.


또한 노래 아프지 마요는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 1위도 하였습니다.


사실, 젝스키스는 2018년 새로운 앨범으로 또 컴백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멤버 강성훈의 논란으로 컴백이 미뤄지며 콘서트만 개최하였습니다.


강성훈은 1980년생으로 대체복무 부실 복무를 비롯해 사기죄 등 논란이 많았습니다.


MBC의 출연금지 연예인 목록에도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이와중에 교통사고도 있었는데요.

 

 

 

 

 

강성훈은 팬클럽 수익금 횡령 논란에 이어 대만 팬미팅 논란도 있었습니다.


또한 전 매니저 자택을 무단침입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결국 강성훈 팬들을 비롯해 젝스키스 팬덤도 강성훈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이미 비호감이 되었지만 팬들에 의해 청담동 과일트럭 사건도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무분별한 쉴드로 강성훈을 지켜준 팬들도 이제 현실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2013년과 2015년에 고소된 사건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작년 11월에 팬들에게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받아 아직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 31일자로 강성훈이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젝스키스를 탈퇴하며 젝스키스는 4인조가 되었습니다.

 

 

 

 

강성훈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입니다.


사실, 그 전에 강성훈은 젝스키스 멤버들을 비롯해 YG양현석과 인스타그램 언팔로우가 된 상태였습니다.


강성훈은 1월 1일 팬카페 후니월드에 글을 남겼습니다.


예기치 못한 오해들이 거듭 일어나면서 입장을 밝히는데 한없이 조심스러웠다며


현재 본인 심리적 건강 문제로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

 


더 이상의 젝스키스 활동이 미뤄지는 것은 팀에 큰 폐를 끼친다고 판단해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YG엔터테인먼트와 상의하에 2018년 12월 31일자로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젝스키스로서의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성훈은 오랜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


잊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하다며


저와 관련된 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젝스키스 팀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글을 남겼습니다.


끝으로 강성훈은 오랜 시간 동안 젝스키스로서의 강성훈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또한 감히 앞으로의 젝스키스 멤버들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콘서트는 어찌어찌 진행되었지만 결국 앨범 발매도 미뤄졌었는데요.


이제 젝스키스의 뉴앨범 소식이 들리겠네요.

 

 

강성훈은 참고로 젝스키스 2019 시즌그리팅 MD에도 참여하지 않았었습니다.


젝스키스 팬분들이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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