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날씨의 아이 개봉예정!


신카이 마코토(新海誠)의 본명은 니이치 마코토로 일본의 감독입니다.
1973년생으로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호소다 마모루와 함께 한국에서 인기있는 감독일 것 같습니다.

 

 

 

별의 목소리,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어의 정원(言の葉の庭)을 재밌게 봤었습니다.
극장에서 봤었거든요.

2016년 개봉한 너의이름은。 (君の名は。)이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RADWIMPS의 前前前世(전전전생) 주제가도 화제였죠.
일본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타이타닉, 겨울왕국 다음으로 역대 흥행 4위를 기록했습니다.
250억엔이 넘는 흥행수입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29주가 넘게 일본 박스오피스에 랭크되며 롱런하였습니다.
너의 이름은은 한국에도 개봉하여 370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날씨의 아이 소식입니다.
3년만의 신작입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天気の子)가 2019년 7월 19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각본 역시 신카이 마코토 본인이 직접 맡았습니다.

날씨의 조화가 미쳐 가는 시대에 운명에 휘둘리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도쿄에서 온 가출 소년은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와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름답고, 안타깝게 그려지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너의 이름은에 이어 다나카 마사요시가 담당하였씁니다.
성우 더빙은 다이고 코타로, 모리 나나가 오디션을 통해 뽑혔다고 합니다.
미술감독은 언어의 정원의 타키구치 히로시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도 만들어졌습니다.

북미를 비롯해 대한민국에도 개봉될 날씨의 아이입니다.
일본에서의 배급은 역시 토호가 맡을 예정이구요.

 

 

그동안 한국에서 여러 전시회가 개최되었고
올해 한국에서도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작품일 지 기대가 됩니다.
날씨의 아이라는 제목부터 대박예감이네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혼모노들이 탄생하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극장 예절은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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