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 인간실격 영화 주연! (니나가와 미카)

 

오구리 슌(小栗旬)은 1982년생 일본의 배우로 인기가 많습니다.
2012년 야마다 유와 결혼하여 두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도 오구리 슌을 아는 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드라마 고쿠센,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가난남자 본비맨,
도쿄 DOGS - 최악이자 최고의 파트너, 보더, 리치맨 푸어우먼,
우로보로스, 노부나가 콘체르트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여 저도 많은 작품을 봤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촬영을 더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크로우즈 제로, 우주형제, 뮤지엄,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은혼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오구리 슌의 새로운 영화 주연 소식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대박날 것 같은데요.
바로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영화화입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인 인간실격(人間失格)은 많이 읽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되게 의미있게 읽은 작품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고 만화책으로도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미 영화화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인간실격 애니메이션, 만화책, 영화를 다 챙겨봤습니다.


영화 인간실격은 이쿠타 토마와 이시하라 사토미 등이 출연하여 2010년 개봉했습니다.
5억엔이 넘는 수익을 거두었고 이쿠타 토마는 블루 리본상 신인상을 수상했었는데요.

오구리 슌의 인간실격도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이쿠타 토마와 오구리 슌은 친구사이인데 아이러니하네요.

 

 

 

오구리 슌 주연의 인간실격 영화는 11월 초부터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있는 만큼 원작소설과는 다른 이야기가 된다고 합니다.
바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으로 다자이 오사무의 삶과 인간실격 탄생 비화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감독도 니나가와 미카더라구요.
워낙 감각적인 분이라서요.
1200만부가 넘게 팔린 인간실격이라 부담이 많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오구리 슌은 역할 몰입을 위해 살도 뺐다고 합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생 발자취가 보는 분의 마음에 새겨지기를 기대한다고 코멘트하였습니다.

영화 기대가 됩니다.

 

 

 

한편, 오구리 슌은 12월 14일 개봉되는 요괴워치 FOREVER FRIENDS 성우더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 12월 13일 한국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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