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슈츠 1화 시청률 14.2% 기록!(SUITS/スーツ)


미국에서 시즌8까지 방영한 법정드라마 슈츠(SUITS)입니다.
가브리엘 막트와 패트릭 J. 아담스가 주연입니다.

 

 

 

 

그리고 올해 장동건과 박형식이 주연을 맡아 한국에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한국판 슈츠는 KBS에서 16부작으로 방영이 되어 시청률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최종화인 10화 시청률은 10%를 넘겼죠.


그리고 슈츠가 일본에서도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오다 유지와 헤이세이점프의 나카지마 유토가 주연을 맡아 10월 8일 첫방송되었습니다.
박형식도 아이돌 제국의 아이돌 멤버였는데 나카지마 유토 역시 일본의 아이돌이네요.
무엇보다 일본판 슈츠(SUITS/スーツ)는 국민밴드 B'z(비즈)가 주제가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일본판 슈츠 1화 시청률이 14.2%를 기록했습니다.

대박이네요.


참고로 일본의 연속드라마는 매주 1화씩 방영됩니다.

2018년 4분기 일드 슈츠입니다.

 

 

 

일본판 슈츠는 후지테레비 월요일 오후 9시시간대에 방영됩니다.
1화는 30분 확대방송되었습니다.
게츠쿠라고 불리는 시간대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도 2002년 게츠쿠 시간대였습니다.
그리고 후지테레비는 2018년 2분기에는 시그널 리메이크를 하더니 3분기에는 굿닥터를 리메이크했었죠.


일본판 슈츠에는 이마다 미오, 스즈키 호나미, 나카무라 안, 이소무라 하야토, 아라키 유코도 출연하는데요.
절대영도 시즌3 후속으로 방영이 되었습니다.
올해 게츠쿠 드라마는 그래도 시청률이 예전보다 좋습니다.
1분기 게츠쿠 였던 컨피던스맨JP는 영화화까지 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2분기 게츠쿠 절대영도3는 평균시청률 10.6%로 오랜만에 두자리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넘어 무려 14.2%라는 시청률을 기록하였네요.

2017년 코드블루 시즌3의 첫화 시청률이 16.3%였습니다.

 


요즘은 평균 두자리수도 힘들정도로 많이 추락하였지만 슈츠(SUITS/スーツ)의 시청률 추이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다 유지는 1995년 정의는 이긴다 이후 오랜만에 변호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게츠쿠는 1991년 도쿄 러브 스토리 이후 27년만에 돌아온 것이죠.
아무래도 시청률 부담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때랑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지만...

 

 

 

 

나카지마 유토는 이상의 아들, 수구양키스, 형사 발레리노, 어머니가 된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미생의 일본판 리메이크인 HOPE의 주연이기도 했습니다.
슈츠 앞으로 시청률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게츠쿠가 화려하게 부활을 하는건지..ㅎㅎ


일본드라마 시청률 소식 전해드리는 호원이의 관심사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8/02 - [일본/연예계뉴스] - 나카지마 유토 슈츠 리메이크 출연! (오다 유지/게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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