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맨 히무라 유우키 논란 사과!
일본의 개그맨은 게닌이라고 합니다.
특히 콤비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톤네루즈, 안잣슈, 다운타운, 나인티나인 등이 있습니다.
바나나맨(バナナマン)은 시타라 오사무, 히무라 유우키로 이루어진 게닌콤비입니다.
호리프로 소속으로 1993년에 결성되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하며 인기를 많이 얻게되었고 특히나 걸그룹 노기자카46의
칸무리 프로그램 노기자카 공사중을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많은 레귤러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콩트 대회인 킹 오브 콩트 심사위원회를 계속해서 맡고 있습니다.
히무라 유우키(日村勇紀)는 올해 4월 결혼을 하였습니다.
전 NHK 아나운서인 칸다 아이카로 이미 스캔들로 사귀는 것은 밝혀졌었죠.
그런데 잡지 프라이데이(FRIDAY)를 통해 히무라 유우키의 과거 행적이 게재되었습니다.
바로 히무라 유우키가 16세의 미성년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입니다.
그 여성이 직접 프라이데이 잡지에 밝힌 것입니다.
근데 밝혀진 내용은 충격적입니다.
결혼한 최근이 아니라 무려 16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히루마 유우키가 인기가 없을 시절인데요.
여성이 먼저 21살이라며 팬레터를 보내고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실, 자기는 10대라며 밝혔고 히무라 유우키는 나이는 상관없다며 계속 만남을 이어왔던 것입니다.
술도 마시고 관계를 가진 것이죠.
그리고 며칠전 프라이데이는 직접 히무라 유우키를 찾아가 그 때에 대해 취재를 하였습니다.
물론 그 당시 미성년자 여성에게 음주를 권하고 술을 마시며 관계를 가진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근데 정말 이상하네요.
여성은 당시에 나이를 속여서 접근했었고 이미 16년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서로 사귀거나 사랑했던 사이가 아닌가요?
히무라 유우키는 결혼까지 하였는데 이제와서 이런 일을 언론에 밝히다니요.
결국 히무라 유우키는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번주는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며 소란을 피워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데이의 취재에 응했고 사과문을 잡지에 보냈구요.
부인 역시 트위터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며
지금까지 이상으로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도 힘껏 남편을 서포트할 거라고 코멘트했습니다.
히무라 요우키는 방송 이미지가 좋은 편이었던 게닌입니다.
9월 22일 킹 오브 콩트2018 방송에 출연하였지만
일부 CM이 방송에서 내려갔고 NHK에서 진행중인 방송은 대체가 되었습니다.
한편, 걸그룹 노기자카46의 니시노 나나세가 졸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바나나맨은 노기자카46의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습니다.
2018/09/21 - [일본/연예계뉴스] - 니시노 나나세 졸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