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은퇴 마지막 메세지!
일본의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安室奈美恵)는 1977년생입니다.
걸그룹 슈퍼 몽키즈로 데뷔하여 솔로가수로 활동했습니다.
여러 히트곡이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CAN YOU CELEBRATE?입니다.
지금까지 일본 레코드 대상을 두번이나 수상했습니다.
아무로 나미에는 작년에 데뷔 25주년을 맞았고 9월 20일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2018년 9월 16일 은퇴하였습니다.
마지막 앨범이자 베스트앨범인 Finally는 3주연속 오리콘 1위를 하였고
누적판매량 230만장을 돌파하였습니다.
그만큼 일본 음악에 아무로 나미에가 끼친 영향은 대단합니다.
게다가 올해 8월 29일에는 마지막 콘서트 DVD와 블루레이를 발매하여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namie amuro Final Tour 2018~Finally~)
5년 연속 토탈 세일즈 1위를 한 아라시(嵐)을 꺾고 올해 세일즈 1위가 확정적입니다.
은퇴에 따라 공식사이트 서비스는 종료되며 팬클럽은 해체됩니다.
그리고 공식 유튜브 AmuroNamiech도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에 따라 보아, 크리스탈 케이 등 여러 아티스트가 글을 남긴 것도 화제였습니다.
AbemaTV를 통해 방송된 특별프로그램에도 정말 많은 연예인들의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를 맞이하여 16일 팬들에게 보낸 마지막 메세지입니다.
팬 여러분, 항상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아무로 나미에는 오늘 16일로서 은퇴합니다.
작년 은퇴를 발표하고부터 이 1년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은퇴라는 선택을 한 저에 대해 팬 여러분에게도 여러가지 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마지막은 웃는 얼굴로 보내려고 생각합니다
팬들의 상냥함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25년을 팬 여러분과 보낸 것,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것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25년간 한순간이라도 팬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가수가 되었다면 정말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25년동안 감사했습니다.
아무로 나미에
일본 음악사상 역대 최초로 10대, 20대, 30대, 40대 밀리언셀러 작품을 만들어낸 아무로 나미에입니다.
9월 16일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날에는 오키나와에서 불꽃쇼가 있었습니다.
(WE♥NAMIE HANABI SHOW supported by 세븐 일레븐)
아무로 나미에는 관객들과 같이 불꽃을 관람했습니다.
참고로 오키나와는 아무로 나미에의 고향입니다.
그리고 15일에는 전야제로 정말 아무로 나미에의 마지막 공연이 있었습니다.
페스티벌 형식으로 BEGIN, MONGOL800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히라이 켄, 채의림, 야마시타 토모히사도 참여하여 같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오키나와 공연 세트리스트입니다.
01 Hope
02 Showtime
03 グロテスク with 히라이 켄
04 I'm not yours with 채의림
05 UNUSUAL with 야마시타 토모히사
06 BLACK DIAMOND with DOUBLE
07 Do It For Love
08 How do you feel now?
아무로 나미에의 약력 및 기록입니다.
생년월일 : 1977년 9월 20일
출생 : 일본 오키나와현
여성 가수 싱글 판매량 역대 1위 (CAN YOU CELEBRATE? - 229만장)
솔로 가수 싱글 밀리언 달성수 역대 1위 (5작품-우타다 히카루, 하마사키 아유미와 같음)
10대, 20대, 30대, 40대에 걸친 밀리언셀러 판매
솔로 아티스트 싱글 탑10 진입 연속 역대 1위 - 23년 연속 (1995~2017)
싱글 총판매량 1768.5만장 솔로 가수 역대 2위 (1위 하마사키 아유미)
앨범 총판매량 1850.4만장 솔로 가수 역대 4위 (1위 마츠토야 유미, 2위 하마사키 아유미, 3위 우타다 히카루)
싱글+앨범 총판매량 3618.9만장 솔로 가수 역대 4위 (1위 하마사키 아유미, 2위 마츠토야 유미, 3위 우타다 히카루)
히트곡 : CAN YOU CELEBRATE?, Hero, Love Story, TSUKI, Don't wanna cry, NEVER END 등
그동안 고생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