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마 나나코 세븐데이즈 리메이크!

 

마츠시마 나나코(松嶋菜々子)는 1973년생으로 일본의 여배우입니다.
배우 소리마치 타카시의 부인입니다.

 

 

야마토 나데시코, GTO 반항하지마, 가정부 미타 등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인기도 많고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데요.


2016년 주연을 맡은 영업부장 키라 나츠코 드라마는 시청률이 부진을 겪었습니다.
모래탑~너무 잘 아는 이웃~ 드라마는 조연이었는데 시청률이 생각보다 좋진 않았죠.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는 스페셜드라마만 찍었던 것 같습니다.(여자의 훈장)
올해 초 유료 드라마인 감사역 노자키 슈헤이에도 출연했었는데요.


마츠시마 나나코의 새로운 드라마 소식입니다.
한국 영화인 세븐 데이즈를 리메이크한 스페셜드라마 유괴법정~세븐 데이즈~입니다.
마츠시마 나나코가 주연을 맡아 아사히테레비에서 방송된다고 합니다.


세븐데이즈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2007년에 김윤진, 김미숙, 박희순 등이 출연한 영화인 세븐데이즈입니다.
당시 2백만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극장에서 보진 못했지만 저도 봤었던 영화입니다.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연을 맡았던 김윤진은 제45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었다고 합니다.


한 여성 변호사의 외동딸이 유괴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범인의 요구조건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무죄판결을 받게 변호하여
7일안에 석방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구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해 변호사는 고군분투하게됩니다.
그리고 결국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됩니다.


영화 테이이치의 나라의 각본을 맡은 이즈미 요시히로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뭐...영화 리메이크라서 조금 손을 본 정도일 것 같지만요.


마츠시마 나나코는 변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
그리고 아이를 지키고 싶은 강한 부모의 마음과,
일을 하면서 딸을 키우는 엄마의 심정 등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어려운 역할이라며
하나뿐인 딸을 구하기 위한 7일간의 기간을 나름대로 연기하겠다고 코멘트하였습니다.

 

 

마츠시마 나나코의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마츠시마 나나코의 가정부 미타는 우리나라에서
최지우가 수상한 가정부란 타이틀로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일드를 많이 리메이크하였습니다.
내일도 칸타빌레, 공부의 신, 리치맨, 마더, 심야식당,
여왕의 교실, 직장의 신, 프로포즈 대작전, 하얀 거탑 모두 일본드라마가 원작입니다.


일본도 쩐의 전쟁, 마왕, 시그널, 굿닥터 등 한국의 좋은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것 같네요.
세븐데이즈 리메이크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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